메뉴 건너뛰기

사진은 해당 기사 내용과 무관.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현직 소방관이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만난 미성년자로부터 신체 사진을 전송받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관 A씨가 최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위반(성 착취물 소지)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A씨는 지난해 말 채팅 앱을 통해 만난 미성년자 B양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신체 노출 사진을 요구하고 이를 전송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양이 연루된 또 다른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A씨의 혐의를 포착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를 받은 소방 당국은 A씨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열어 '직위해제'를 결정했다.

한편 아청법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으로 명백히 인식되는 인물이나 묘사가 포함된 성적 행위 콘텐츠는 ‘성 착취물’로 분류된다. 촬영 시 동의가 있었다 하더라도 대상자가 미성년자라면 성 착취물에 해당될 수 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580 [인터뷰] “생과일 맛 담으려 멜론 수백 통 먹었죠”…농심 ‘메론킥’ 개발기 랭크뉴스 2025.06.09
49579 정권마다 산업부 조직개편 도마 위…이번엔 기후에너지부 신설+α? 랭크뉴스 2025.06.09
49578 "관상용 연못? 개 수영장?" 한남동 관저 사진 논란 일파만파 랭크뉴스 2025.06.09
49577 집회 진압에 주방위군 300명 LA 집결…트럼프 “강력한 법과 질서 있을 것” 랭크뉴스 2025.06.09
49576 올 들어 주가 59% 폭등한 증권株…빚투 금액도 폭증[이런국장 저런주식] 랭크뉴스 2025.06.09
49575 ‘60년 만의 연방軍 투입’... 美 LA 이민시위 대치 격화 랭크뉴스 2025.06.09
49574 “협상 물꼬”·“윈윈 전략”…李 대통령 외교 데뷔전에 전문가 ‘한목소리’ 랭크뉴스 2025.06.09
49573 오늘 흐리다 낮 최고 33도까지...초여름 더위 계속 랭크뉴스 2025.06.09
49572 15년 전엔 한나라당 "대법관 증원" 외치자 민주 "사법독립 훼손" 랭크뉴스 2025.06.09
49571 ‘3특검’ 7월 초 출범 가시화…기존 수사팀 속도조절 나설 듯 랭크뉴스 2025.06.09
49570 오늘 2차 비상경제점검 회의‥추경 논의 랭크뉴스 2025.06.09
49569 거부권 장벽 사라졌다…형소법 개정 등으로 여야 충돌 예고 랭크뉴스 2025.06.09
49568 정무수석 우상호·민정 오광수 등 참모 인선 랭크뉴스 2025.06.09
49567 "너 이번 주 또 일본가?"…우르르 몰리더니 결국 신기록 세웠다 랭크뉴스 2025.06.09
49566 외교안보특보 김현종 유력... 국정원 1·2 차장은 서훈 라인 물망 랭크뉴스 2025.06.09
49565 ‘비정상 1인 체제’ 방통위·방심위의 운명은?…이진숙 위원장 ‘불편한 동거’ 지속될까 랭크뉴스 2025.06.09
49564 [이재명 정부]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도입되나…법제화 촉각 랭크뉴스 2025.06.09
49563 지방에도 ‘공급부족’ 도시가 있다... 울산·광주·전주 등 분양 줄면서 입주 물량 급감 랭크뉴스 2025.06.09
49562 ‘불법 이민’ 단속 반대 시위 격화에 주 방위군 LA 배치…긴장 고조 랭크뉴스 2025.06.09
49561 돼지 신장으로 생명 연장…한국도 내년 첫 임상시험 도전 랭크뉴스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