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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가운데)과 이한주 신임 국정기획위원장(왼쪽). 김경호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이재명 대통령이 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대신할 ‘국정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이한주 전 민주연구원장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정기획위원회는 인사 검증을 제외한 정부 조직 개편, 국정과제 정리를 하는 인수위 개념의 조직”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경제학자로, 가천대 부총장을 지낸 이 위원장은 이 대통령이 성남에서 시민운동을 할 때부터 가깝게 지내온 사이다. 이 대통령이 경기지사를 지낼 땐 경기연구원장을, 민주당 대표를 지낼 땐 민주연구원장을 맡은 만큼 이 대통령의 정책 비전을 가장 잘 이해하는 인사라는 평가다. 이 위원장은 일주일가량 시간을 갖고 위원을 선임한 뒤 다음주 중순께 위원회를 띄울 전망이다. 위원회는 2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앞서 조기 대선을 치른 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준비기간 없이 출범했던 문재인 정부도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국정과제를 정비했다. 당시 위원장은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맡았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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