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가운데)과 이한주 신임 국정기획위원장(왼쪽). 김경호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이재명 대통령이 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대신할 ‘국정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이한주 전 민주연구원장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정기획위원회는 인사 검증을 제외한 정부 조직 개편, 국정과제 정리를 하는 인수위 개념의 조직”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경제학자로, 가천대 부총장을 지낸 이 위원장은 이 대통령이 성남에서 시민운동을 할 때부터 가깝게 지내온 사이다. 이 대통령이 경기지사를 지낼 땐 경기연구원장을, 민주당 대표를 지낼 땐 민주연구원장을 맡은 만큼 이 대통령의 정책 비전을 가장 잘 이해하는 인사라는 평가다. 이 위원장은 일주일가량 시간을 갖고 위원을 선임한 뒤 다음주 중순께 위원회를 띄울 전망이다. 위원회는 2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앞서 조기 대선을 치른 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준비기간 없이 출범했던 문재인 정부도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국정과제를 정비했다. 당시 위원장은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맡았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572 이준석, 국회의원 제명되나…이틀 만에 청원 14만명 넘었다 랭크뉴스 2025.06.06
48571 이 대통령 현충일 추념사, ‘북한’ 빼고 ‘평화’ 채웠다 랭크뉴스 2025.06.06
48570 "넌 학벌도 안 좋지?" SNS서 네티즌과 설전 벌인 시의원 랭크뉴스 2025.06.06
48569 [단독] 李 대통령 부부, 현충일 행사 이후 재래시장 '깜짝 방문'... 첫 대민 접촉 랭크뉴스 2025.06.06
48568 [포토]이대통령, 재래시장 깜짝방문…취임 후 시민과 첫 소통 행보 랭크뉴스 2025.06.06
48567 시민단체, ‘대북송금’ 이화영 유죄 확정에 李 대통령 경찰 고발 랭크뉴스 2025.06.06
48566 김문수, 현충원 참배…연일 공개 일정에 '당권 행보' 해석 랭크뉴스 2025.06.06
48565 권영국 "'앞으로 가세요' 응원받아...1만3000명이 13억 원 이상 후원" 랭크뉴스 2025.06.06
48564 '하루 만에 초췌해진 비서실장'?‥"전 원형탈모" 행복한 비명 랭크뉴스 2025.06.06
48563 [단독] 수용자에게 얻어맞는 교도관 10년 새 4배 증가… 70%가 '건강 이상' 랭크뉴스 2025.06.06
48562 머스크 "탄핵" 트럼프 "미쳤다"…막장 치닫는 '세기의 브로맨스' 랭크뉴스 2025.06.06
48561 與 진성준 “20조 추경 필요…전국민 지원금도 카드에 있어” 랭크뉴스 2025.06.06
48560 여야, 현충일에 "조국 위한 희생에 예우" 한목소리 랭크뉴스 2025.06.06
48559 “‘젓가락 발언’ 이준석 의원직 제명 청원”, 하루만에 ‘10만명’ 넘겼는데…실제 제명 가능성은? 랭크뉴스 2025.06.06
48558 李 뽑은 이유 “내란종식·역량”, 金 투표 이유 “청렴·李 싫어서”[갤럽] 랭크뉴스 2025.06.06
48557 서울 주택 평균 매매가 10억 원 넘어섰다 랭크뉴스 2025.06.06
48556 與 “20조 추경 필요… ‘전국민 25만원’ 재정여력 살펴야" 랭크뉴스 2025.06.06
48555 [속보]이재명 대통령 “기억하고, 기록하고, 책임 다하자” 현충일 추념사 랭크뉴스 2025.06.06
48554 '李대통령 친중 우려?' 질문에, 美국무부 "말할 수 있는 건 당선 축하" 랭크뉴스 2025.06.06
48553 지드래곤, 이주연과 5번째 열애설에 입 열었다... "사실 아냐" 랭크뉴스 202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