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의 출근길 경호 교통 통제가 대폭 간소화될 전망입니다.

어제 임명된 황인권 신임 경호처장은 대통령 출퇴근 시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어제 첫 출근하면서 교통 통제가 지나치다고 지적하자 후속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어제)]
"이제는 국민을 위한 열린 경호, 낮은 경호를 통해서 경호실의 변화를 이끌어낼 것입니다. 앞으로 대통령 출근한다고 길을 너무 많이 막지 마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아침에 출근하는 데 너무 불편하고 사실은 안 좋았습니다."

경호처는 이 대통령 출근길 교통 통제 구간을 최소화하고, 경호를 위해 따라붙는 차량 행렬 길이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통령 차량 행렬이 운행하는 중에도 주변 차량의 통행을 최대한 보장해 정체 발생 가능성을 줄일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개보수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는 당분간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해 업무를 볼 계획입니다.

경호처는 "앞으로도 대통령에 대한 절대 안전을 확보하는 가운데, 과도한 통제는 지양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509 [속보] 李대통령 "보훈은 국가가 마땅히 해야 할 책임과 의무" 랭크뉴스 2025.06.06
48508 李 “유공자·유가족 예우 더 높이, 지원 더 두텁게" 랭크뉴스 2025.06.06
48507 부자의 ‘5월 장바구니’…삼성전자·한화오션 담고 하이닉스 팔았다 랭크뉴스 2025.06.06
48506 [속보]이 대통령 “독립운동하면 3대 망한다는 말, 이제 사라져야” 현충일 추념사 랭크뉴스 2025.06.06
48505 국민의힘 ‘첫목회’ “대선 ‘졌잘싸’ 프레임 벗어야… 전국 당협위원장 회의 개최하자” 랭크뉴스 2025.06.06
48504 용인 전철공사장 천공기 전도사고 밤샘 수습…해체 작업 착수 랭크뉴스 2025.06.06
48503 [속보] 李대통령 "전쟁걱정 없는 평화로운 나라·안전한 나라 만들어야" 랭크뉴스 2025.06.06
48502 [속보]李 "기억하고, 기록하고, 책임 다하겠다 다짐"[현충일추념사] 랭크뉴스 2025.06.06
48501 '서울 집 한 채에 10억'…강남은 뛰고, 연립은 제자리 랭크뉴스 2025.06.06
48500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현충일 추념식 참석 랭크뉴스 2025.06.06
48499 전략 베스트 애널리스트 5인의 향후 6개월 전략은 [1억원 투자 어떻게③] 랭크뉴스 2025.06.06
48498 이재명 대통령, 현충일 추념식 참석…취임 후 첫 국가기념일 행사 랭크뉴스 2025.06.06
48497 李 대통령, 현충일 추념식 참석… “숭고한 정신 계승해 국민통합” 랭크뉴스 2025.06.06
48496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다음주 초 청문요청서 제출‥15일 내 청문회 랭크뉴스 2025.06.06
48495 李대통령, 현충일 추념식…취임 후 첫 국가기념일 행사 참석 랭크뉴스 2025.06.06
48494 천하람 “이준석 3차 TV토론 도움 안 됐다” 두 자릿수 득표 실패 분석 랭크뉴스 2025.06.06
48493 李대통령 가슴에 달린 ‘찢어진 태극기’ 배지, 숨겨진 의미는? 랭크뉴스 2025.06.06
48492 "감히 탈퇴해?" 조직원 감금하고 '줄빠따' 시킨 조폭 출신 BJ 랭크뉴스 2025.06.06
48491 美 상무장관 “반도체 보조금 과도해”…삼성·하이닉스 보조금 깎이나 랭크뉴스 2025.06.06
48490 시력 잃은 아버지 위해 '듣는 소설' 시작…책 만드는 배우 박정민의 서재 랭크뉴스 202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