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의 출근길 경호 교통 통제가 대폭 간소화될 전망입니다.

어제 임명된 황인권 신임 경호처장은 대통령 출퇴근 시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어제 첫 출근하면서 교통 통제가 지나치다고 지적하자 후속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어제)]
"이제는 국민을 위한 열린 경호, 낮은 경호를 통해서 경호실의 변화를 이끌어낼 것입니다. 앞으로 대통령 출근한다고 길을 너무 많이 막지 마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아침에 출근하는 데 너무 불편하고 사실은 안 좋았습니다."

경호처는 이 대통령 출근길 교통 통제 구간을 최소화하고, 경호를 위해 따라붙는 차량 행렬 길이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통령 차량 행렬이 운행하는 중에도 주변 차량의 통행을 최대한 보장해 정체 발생 가능성을 줄일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개보수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는 당분간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해 업무를 볼 계획입니다.

경호처는 "앞으로도 대통령에 대한 절대 안전을 확보하는 가운데, 과도한 통제는 지양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425 "어색하죠?" 웃으며 시작했지만… '워커홀릭' 이재명의 살벌했던 첫 국무회의 랭크뉴스 2025.06.06
48424 [사이테크+] 사람 로봇의 하품을 본 침팬지 반응은…"하품하며 잠잘 준비" 랭크뉴스 2025.06.06
48423 대통령이 3년만에 다시 온다는데···“청와대는 자부심” vs “통제로 불편” 랭크뉴스 2025.06.06
48422 '내란 종식' 3특검, 조희대도 겨눈다... 파견 검사만 120명 지검 2개 수준 '매머드'급 랭크뉴스 2025.06.06
48421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 아파트값… 이재명 정부 출범 전부터 올랐다 랭크뉴스 2025.06.06
48420 현충일 '낮 최고 24∼32도' 초여름 더위…큰 일교차 주의 랭크뉴스 2025.06.06
48419 [2보] 美재무부, 한국 비롯해 9개국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 랭크뉴스 2025.06.06
48418 美, 韓 포함 9개국 ‘환율관찰 대상국’ 지정…韓, 1년 만에 재지정 랭크뉴스 2025.06.06
48417 [단독] 구글 '인앱결제' 참다못한 韓게임업계…10조 소송 걸었다 랭크뉴스 2025.06.06
48416 베이커리류 1·2위 나란히 차지한 ‘건강빵’…창고형 할인점까지 번진 ‘저속노화’ 열풍 [똑똑! 스마슈머] 랭크뉴스 2025.06.06
48415 ‘러너스하이’에 푹 빠졌다? 내 고관절은 소리 없는 비명[헬시타임] 랭크뉴스 2025.06.06
48414 이번 대선이 총선이었다면 국힘 108→99석, 개헌 못막는다 랭크뉴스 2025.06.06
48413 '인간백정' 伊 마피아 두목 보호관찰 종료…사회적 공분 랭크뉴스 2025.06.06
48412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68% 폭등(종합) 랭크뉴스 2025.06.06
48411 이렇게 못할 수가···답 없는 중국 축구, 6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랭크뉴스 2025.06.06
48410 [속보] 머스크, '트럼프 탄핵' 게시물에 "예"라고 답글 달아 랭크뉴스 2025.06.06
48409 “한밤중 ‘프리즌 브레이크”…지진 틈타 200여명 탈옥한 ‘이 나라’, 어디? 랭크뉴스 2025.06.06
48408 거대여당 새 원내대표 '친명vs친명' 경쟁…서영교·김병기 출사표 랭크뉴스 2025.06.06
48407 [속보] 美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재지정 랭크뉴스 2025.06.06
48406 [오늘의날씨] 일교차 큰 현충일…한낮 강릉 31도·서울 28도 랭크뉴스 202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