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새 정부 첫인사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이끄는 새 정부의 이름이 ‘국민주권정부’로 확정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5일 한겨레에 “새 정부의 명칭은 국민주권정부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누차 강조해온 ‘국민이 주인인 나라’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대선 운동기간인 지난 15일 전남 순천 연향동 거리유세에서 “최초의 민주 정부는 국민의 정부라고 불렸고, 다음 정부는 참여정부라고 불렸다”며 “다음 정부 이름은 어떻게 지을까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다”며 “저는 다음 정부 상징은 국민주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 대통령은 “다음 정부의 가장 중요한 일은 국민주권주의를 관철하되 국민을 통합하는 정부를 만드는 것이겠다”며 새 정부의 예비 명칭을 “국민주권정부”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210 "출근한다고 길 막지 마세요" 대통령 지시 듣더니 '시정' 랭크뉴스 2025.06.05
48209 李 "막을 수 있는 사고 발생땐 엄정 책임"…세월호·이태원 참사 언급 랭크뉴스 2025.06.05
48208 김문수 "당 대표 욕심 없어…누구든지 할 사람은 제대로 하라" 랭크뉴스 2025.06.05
48207 사과하며 떠나는 금융감독원장 이복현 "다 제 부족 탓" 랭크뉴스 2025.06.05
48206 ‘李체포조’ 방첩사 간부 “포승줄·수갑… 신병인계 지시받아” 랭크뉴스 2025.06.05
48205 [단독] 권성동·권영세, 김용태 찾아가 사퇴 압박... "같이 물러나야" 랭크뉴스 2025.06.05
48204 국회, 검사징계법 개정안 의결‥"법무부 장관도 검사 징계 청구" 랭크뉴스 2025.06.05
48203 서울 아파트값 18주 연속 상승에…강남·송파 재건축 14개 단지 토허구역 1년 연장[집슐랭] 랭크뉴스 2025.06.05
48202 국힘 비대위원 일괄 사의…김용태는 “개혁 남아” 유보 랭크뉴스 2025.06.05
48201 “대선 이후 조사하라”며 불응 김건희, 검찰 소환조사 ‘초읽기’ 랭크뉴스 2025.06.05
48200 이 대통령,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철회 랭크뉴스 2025.06.05
48199 미국 난임클리닉 테러 공범은 한국계‥"생명 멸종 버튼 누를 것" [World Now] 랭크뉴스 2025.06.05
48198 [속보] 李대통령 "막을 수 있는 사고 발생 땐 엄정 책임 물을 것" 랭크뉴스 2025.06.05
48197 ‘이날만 기다렸다’ 해병대 예비역들 표정이…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05
48196 “두 나라와 관계 최저점” 위성락 안보실장 열흘 전 브리핑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05
48195 98세 6·25 조종사, 현충일 잠실야구장서 시구…F-15K 편대비행 랭크뉴스 2025.06.05
48194 내란 특검법 국회 통과…수사 대상 확대, 검사 증원 랭크뉴스 2025.06.05
48193 ‘공정위 조사 방해’ 화물연대에 2년 만에 무죄…법원 “운송 거부, 정당한 파업” 랭크뉴스 2025.06.05
48192 [속보] 李 대통령 “막을 수 있는 사고 발생 시 책임 묻겠다” 랭크뉴스 2025.06.05
48191 美언론 "솔직한 좌파 이재명, 미중 균형 외교와 北대화 선호" 랭크뉴스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