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수서경찰서는 남편 명의로 대리투표를 한 혐의로 구속된 60대 여성 박 모 씨를 오늘(5일) 오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사전 투표 첫날인 지난달 29일 남편 신분증으로 한 차례 투표를 하고 자기 신분증으로 다시 투표를 한 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당일 투표 사무원이던 박 씨는 그간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아파 대신 투표했다"며 남편과의 공모혐의를 부인했는데, 법원은 지난 1일 증거인멸 우려와 도망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구속 이후 박 씨에 대한 추가 조사도 이루어졌지만, 경찰은 남편은 공모 사실이 없다고 판단하고 피의자로 입건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303 미분양 증가·청약 흥행 실패에도… 부산서 4552가구 추가 공급 랭크뉴스 2025.06.05
48302 이철규 의원 아들, 대마 구매 최소 9차례 시도… 아내와 번갈아 흡입 랭크뉴스 2025.06.05
48301 이 대통령, 이틀째 ‘진관사 태극기’ 배지…불탄 모서리에 서린 숙연한 역사 랭크뉴스 2025.06.05
48300 ​이 대통령, 한남동 관저 머물기로…청와대 이전 전까지 사용 랭크뉴스 2025.06.05
48299 조희대 “대법관 증원법, 백년대계 걸린 문제… 공론화해야” 랭크뉴스 2025.06.05
48298 李대통령, 인수위 대체할 국정기획위 출범 지시... 위원장에 '정책 멘토' 이한주 랭크뉴스 2025.06.05
48297 이 대통령, 오늘부터 청와대 입주 전까지 ‘한남동 관저’ 거주 랭크뉴스 2025.06.05
48296 이철규 의원 아들, 9차례 마약 매매 시도…아내와 흡입 랭크뉴스 2025.06.05
48295 [속보] 李 대통령, 한남동 관저 사용... 청와대로 이전할 때까지 랭크뉴스 2025.06.05
48294 거제시, 문재인 전 대통령 생가 복원한다… 토지 매입 착수 랭크뉴스 2025.06.05
48293 정무수석 우상호·통일장관 정동영 유력…환경장관 김성환, 홍보수석 이규연 검토 랭크뉴스 2025.06.05
48292 李대통령, '세금 낭비 감안' 靑이전까지 한남동 관저 머물기로 랭크뉴스 2025.06.05
48291 내란 청산 시작…계엄 해제 ‘국회 표결 방해’ 행위도 수사 랭크뉴스 2025.06.05
48290 前 정부 국무위원 13명과 머리 맞댄 李 대통령… 당분간 ‘불편한 동거’ 지속 랭크뉴스 2025.06.05
48289 동해 NLL 넘어 표류 북한 목선 인계… 주민 4명 “송환 원한다” 랭크뉴스 2025.06.05
48288 與, '3대 특검·검사징계법' 1호 처리…李대통령 재가 전망(종합) 랭크뉴스 2025.06.05
48287 “미움과 향수에서 벗어나 ‘비상경제포럼’ 구축해야” 랭크뉴스 2025.06.05
48286 李 대통령, 오늘부터 한남동 관저 머물기로 랭크뉴스 2025.06.05
48285 김민석 “IMF같은 상황…민생·통합 매일매일 새길 것” 랭크뉴스 2025.06.05
48284 ‘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 혐의… 검찰, 경찰관·검찰수사관 기소 랭크뉴스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