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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지난 4월 10일 경기 과천 법무부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4일 청사를 떠나며 "국민 모두를 아우르는 진정한 국민 통합과 실질적인 법치주의, 민주주의가 구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를 나서며 "신임 대통령이 말씀하신 국민 모두를 아우르는 진정한 국민 통합과 실질적인 법치주의, 민주주의가 구현되길 희망한다"며 "저도 밖에서 국민 여러분과 국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을 포함한 국무위원 전원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이 대통령은 박 장관의 사표만 수리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두 달여 만에 다시 김석우 차관의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국회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박 장관을 탄핵 소추하면서 직무가 정지되자 김 차관이 장관 직무를 대행한 바 있다. 지난 4월 10일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탄핵 소추를 기각하면서 박 장관은 업무에 복귀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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