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용조, 이태형 등 친명 인사들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21년 7월 22일 기본소득 정책 발표를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 들어서고 있다. 김남국(맨 왼쪽)도 보인다. 국회사진기자단


대표적 원외 '친명' 인사로 꼽히는 김남국 전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실에 합류한다. 다른 원외 친명 인사들도 속속 투입되는 모습이다.

4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전 의원은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에서 국민 디지털 소통 관련 업무를 다루는 비서관 직책에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주권' 정부를 천명하며, 일반 국민의 '직접 민주주의 확대'를 하는 방안을 발표한 만큼 관련 업무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전 의원은 대표적인 원외 친명 의원으로 꼽힌다. 특히 이 대통령의 측근인 '7인회' 멤버이자 중앙대 후배로 공통분모가 많아 이 대통령이 각별히 아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의원은 거액의 가상자산(코인) 투기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대통령실 비서관에는 다른 원외 친명들도 대거 입성하는 분위기다. 윤용조 전 더민주혁신회의 집행위원장은 대통령 국가안보실 비서관으로 배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더민주혁신회의는 친이재명(친명)계를 지원하는 대표적 외곽조직이다. 차장검사 출신인 이태형 민주당 법률위원장은 민정비서관 등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976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내란엔 합당한 책임" 랭크뉴스 2025.06.05
47975 북, 한국 대선 첫 보도…"리재명이 21대 대통령 당선"(종합) 랭크뉴스 2025.06.05
47974 1950년 6월 유일한 승전보… 이 사람마저 졌더라면 미군 도착 전 '한국 패망’ [명장] 랭크뉴스 2025.06.05
47973 구글 AI ‘제미나이’, 글로벌 사용자 4억명인데… 韓서는 ‘챗GPT’ 아성에 존재감 미미 랭크뉴스 2025.06.05
47972 "갈때마다 수십만원 쓰는데 큰일났네"…日돈키호테서 면세 막힌다고? 랭크뉴스 2025.06.05
47971 [단독]대통령실, 재정기획관 신설…기재부 '예산 칼질' 견제한다 랭크뉴스 2025.06.05
47970 신한·하나은행, 금리 못 내리지만 대출 한도 늘려 막차 수요 공략 랭크뉴스 2025.06.05
47969 ‘타코’와 ‘옵빠’ 사이… 다시 고개 드는 美 증시 낙관론 랭크뉴스 2025.06.05
47968 [Why] 첫 ‘흑자 전환’ 컬리… 진짜 이익일까, 착시일까 랭크뉴스 2025.06.05
47967 대법원 ‘800만 달러 대북송금’ 이화영 상고심 오늘 최종 선고 랭크뉴스 2025.06.05
47966 美상무장관 "반도체법 보조금 재협상중"…삼성·SK도 유탄맞나 랭크뉴스 2025.06.05
47965 “대선 패배 네 탓”… 친윤·친한 또 ‘전운’ 랭크뉴스 2025.06.05
47964 김용균 사망 후 눈물로 쓴 개선안···정치권이 휴지조각 만들고 또 사람이 죽었다 랭크뉴스 2025.06.05
47963 李대통령, 취임 후 첫 국무회의 주재…안전치안 점검회의도 랭크뉴스 2025.06.05
47962 이재명표 추경 속도전…전국민 지원금 부활할까[Pick코노미] 랭크뉴스 2025.06.05
47961 통일 정동영, 환경 김성환 유력…복지 정은경, 외교 조현 하마평 랭크뉴스 2025.06.05
47960 이재명 대통령 당선 논평서 '중국 영향력' 언급한 美백악관, 왜? 랭크뉴스 2025.06.05
47959 尹 계엄 가장 먼저 예측했던 '촉 좋은 김민석',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로 랭크뉴스 2025.06.05
47958 [오늘의 날씨] 한낮 서울 27도…전국 맑고 큰 일교차 랭크뉴스 2025.06.05
47957 “분열 끝낸 대통령 될 것… 비상경제TF 즉시 가동 불황과 일전” 랭크뉴스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