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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조, 이태형 등 친명 인사들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21년 7월 22일 기본소득 정책 발표를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 들어서고 있다. 김남국(맨 왼쪽)도 보인다. 국회사진기자단


대표적 원외 '친명' 인사로 꼽히는 김남국 전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실에 합류한다. 다른 원외 친명 인사들도 속속 투입되는 모습이다.

4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전 의원은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에서 국민 디지털 소통 관련 업무를 다루는 비서관 직책에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주권' 정부를 천명하며, 일반 국민의 '직접 민주주의 확대'를 하는 방안을 발표한 만큼 관련 업무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전 의원은 대표적인 원외 친명 의원으로 꼽힌다. 특히 이 대통령의 측근인 '7인회' 멤버이자 중앙대 후배로 공통분모가 많아 이 대통령이 각별히 아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의원은 거액의 가상자산(코인) 투기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대통령실 비서관에는 다른 원외 친명들도 대거 입성하는 분위기다. 윤용조 전 더민주혁신회의 집행위원장은 대통령 국가안보실 비서관으로 배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더민주혁신회의는 친이재명(친명)계를 지원하는 대표적 외곽조직이다. 차장검사 출신인 이태형 민주당 법률위원장은 민정비서관 등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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