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법관을 증원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이 4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1소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민주당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향후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

5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제1차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박범계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뉴스1

국회 법사위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1소위에서 대법관 정원을 늘리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앞서 민주당은 김용민 의원과 박범계 의원, 장경태 의원이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대법관 정원은 현재 14명이다. 발의된 대법관 증원 법안을 살펴보면, 장경태 의원은 대법관 100명 증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용민·박범계 의원은 대법관 수를 30명으로 늘리는 법안을 발의했다.

대법관 증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사법부 개혁의 일환이기도 하다. 다만 ‘대법관 100명’ 법안은 과도하다는 비판에 따라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철회를 지시하기도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477 머스크 “트럼프 탄핵? 예스”…둘 갈등에 비트코인 ‘흔들’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76 파국 트럼프·머스크, “실망” “배은망덕”…테슬라는 폭락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75 [샷!] "병장이 일병을 선임 대우하게 될 수도"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74 [율곡로] AI와 가상현실, 그리고 시뮬레이션 우주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73 인천서 깊이 1m 싱크홀...“피해 없어”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72 '민간' 국방부 장관은 李 공약, 그럼 차관은?... 문민화 퍼즐 맞추기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71 과잠 입고 '6·25 썰' 푼다…92세 전직 장관의 유튜버 도전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70 트럼프 vs 머스크…반년만에 '브로맨스' 파탄 넘어 전쟁 돌입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69 미 재무부, 한국 '환율 관찰대상국' 유지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68 한밤중 아파트 덮친 대형 천공기…150명 대피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67 김진규 결승골, 전진우 추가골 어시스트…손흥민 김민재 빈자리 없었다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66 ‘킹산직’ 도시에 ‘노란봉투법’이 도입된다면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65 미중 정상 90분 통화‥"중국과 아주 좋은 관계"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64 복지센터 침대 떨어진 노인 사망…요양보호사 ‘벌금형’ 왜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63 19년 전 '112·성추행' 검색 후 실종된 수의대생…88세 父 "이윤희를 아시나요" [김수호의 리캐스트]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62 코스피 5천 시대 오나…불타는 한국 증시 [잇슈 머니]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61 "능력 되면 안 가린다" 국정 급한 李정부, 차관 인사 속도전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60 성수동 ‘핫플’·야구장 덮친 동양하루살이…같이 살 방법 없을까[어떻게 생각하십니까]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59 "자기야 '49억' 당첨금 대신 받아줘"…여친 믿었다가 몽땅 잃은 남성, 무슨 일?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58 "감히 조직 탈퇴?" 후배 감금하고 '줄빠따' 시킨 조폭 출신 BJ new 랭크뉴스 202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