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40대 가장이 일가족을 승용차에 태워 바다로 돌진해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아내와 두 아들이 '익사'했다는 검시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이같은 내용의 1차 검시 결과를 발표하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피의자인 49살 A 씨는 경찰조사에서 "1억 6천만 원의 채무 등으로 힘들어서 아내가 처방받은 수면제를 가족에게 먹인 뒤 바다로 돌진해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CCTV를 통해 차량이 바다로 돌진하는 장면과, 뭍으로 올라와 젖은 채 걸어 다니는 A 씨의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어제(3일) 경찰은 A씨에 대해 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872 의협, 李대통령에 “의대생, 전공의 복귀 문제 해결해달라…의대 신설 우려” 랭크뉴스 2025.06.04
47871 이재명 정부 공식 명칭은?…"노무현 '참여정부' 이후 처음"이라는데 랭크뉴스 2025.06.04
47870 [속보] 체코 총리 "한수원과 원전 최종 계약" 랭크뉴스 2025.06.04
47869 대통령실 "李대통령, 오늘 안가서 머물러…관저 선정 추후 결정" 랭크뉴스 2025.06.04
47868 '1호 행정명령'은 '비상경제점검TF'‥박성재 법무장관만 사표 수리 랭크뉴스 2025.06.04
47867 'TV토론 발언'에‥10% 벽 못 뚫은 이준석 랭크뉴스 2025.06.04
47866 대통령 취임선서식서 22경호대 배제…경호처·경찰 몸싸움까지 랭크뉴스 2025.06.04
47865 '꼿꼿문수' 버리고 '반이재명' 공세 폈지만‥중도표심 끝내 외면 랭크뉴스 2025.06.04
47864 서울서 강남3구·용산 뺀 전지역 승리…영남 보수 결집세 약화 랭크뉴스 2025.06.04
47863 체코 원전 수출 계약 끝내 체결…K-원전 유럽 첫 진출 랭크뉴스 2025.06.04
47862 ‘윤의 뒤끝’ 텅 빈 용산…이 대통령 “컴퓨터도 필기구도 없다” 랭크뉴스 2025.06.04
47861 이재명 정부, ‘통합·실용’ 동력으로 위기 극복 강조했다 랭크뉴스 2025.06.04
47860 “생활 힘들어” 아내·두 아들 차 태워 바다 돌진…40대 가장 구속 랭크뉴스 2025.06.04
47859 계엄 예측 ‘핵심 참모’ 김민석 총리 지명…“국정 전반 통찰력 깊어” 랭크뉴스 2025.06.04
47858 체코 정부 "한수원과 원전 최종계약 체결" 랭크뉴스 2025.06.04
47857 이 대통령 ‘수석 전략가’로 총선·대선 멀티히트 랭크뉴스 2025.06.04
47856 [속보] 李 대통령, 첫 비상경제점검TF 9시50분까지 주재… 추경 효과 문의 랭크뉴스 2025.06.04
47855 “이것만은 꼭”…시민들의 바람은? 랭크뉴스 2025.06.04
47854 [속보] 체코 총리 "한수원과 원전 최종계약 체결" 랭크뉴스 2025.06.04
47853 이 대통령 “정의로운 통합정부, 유연한 실용정부”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