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여당이 본회의에서 처리하려는 공직선거법·법원조직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은 매우 심각히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오늘(4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 기념 오찬에서 "국민통합과 국가개혁이란 막중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 요건에서 '행위'를 삭제하는 내용입니다.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이며, 법원조직법 개정안은 대법관 증원을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국민통합은 진영 간의 깊은 골을 메우기 위해 서로 우려하는 바를 권력자가 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통령과 여당이 민주주의 핵심 가치인 비례적 대표성을 인정하고 상생의 정치를 위해 이를 활용한다면 국민의힘도 협력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에 담았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307 윤석열 부부 의혹 총망라‥최대 120명 검사 동시수사 랭크뉴스 2025.06.05
48306 트럼프, 이란 등 12개국 국민 美 입국 전면 금지… 북·러는 제외 랭크뉴스 2025.06.05
48305 군산 공장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 추락사 랭크뉴스 2025.06.05
48304 '미래 먹거리' 시스템반도체 세계적 전문가…김수환 교수 별세 랭크뉴스 2025.06.05
48303 미분양 증가·청약 흥행 실패에도… 부산서 4552가구 추가 공급 랭크뉴스 2025.06.05
48302 이철규 의원 아들, 대마 구매 최소 9차례 시도… 아내와 번갈아 흡입 랭크뉴스 2025.06.05
48301 이 대통령, 이틀째 ‘진관사 태극기’ 배지…불탄 모서리에 서린 숙연한 역사 랭크뉴스 2025.06.05
48300 ​이 대통령, 한남동 관저 머물기로…청와대 이전 전까지 사용 랭크뉴스 2025.06.05
48299 조희대 “대법관 증원법, 백년대계 걸린 문제… 공론화해야” 랭크뉴스 2025.06.05
48298 李대통령, 인수위 대체할 국정기획위 출범 지시... 위원장에 '정책 멘토' 이한주 랭크뉴스 2025.06.05
48297 이 대통령, 오늘부터 청와대 입주 전까지 ‘한남동 관저’ 거주 랭크뉴스 2025.06.05
48296 이철규 의원 아들, 9차례 마약 매매 시도…아내와 흡입 랭크뉴스 2025.06.05
48295 [속보] 李 대통령, 한남동 관저 사용... 청와대로 이전할 때까지 랭크뉴스 2025.06.05
48294 거제시, 문재인 전 대통령 생가 복원한다… 토지 매입 착수 랭크뉴스 2025.06.05
48293 정무수석 우상호·통일장관 정동영 유력…환경장관 김성환, 홍보수석 이규연 검토 랭크뉴스 2025.06.05
48292 李대통령, '세금 낭비 감안' 靑이전까지 한남동 관저 머물기로 랭크뉴스 2025.06.05
48291 내란 청산 시작…계엄 해제 ‘국회 표결 방해’ 행위도 수사 랭크뉴스 2025.06.05
48290 前 정부 국무위원 13명과 머리 맞댄 李 대통령… 당분간 ‘불편한 동거’ 지속 랭크뉴스 2025.06.05
48289 동해 NLL 넘어 표류 북한 목선 인계… 주민 4명 “송환 원한다” 랭크뉴스 2025.06.05
48288 與, '3대 특검·검사징계법' 1호 처리…李대통령 재가 전망(종합) 랭크뉴스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