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 첫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을, 대통령실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의원을 각각 지명하며, 외교안보라인 인사에도 착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해 "통일부 장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을 역임한 외교안보통일 전문가로, 국정원의 정보 수집 능력을 강화하고 정보전달 체계를 혁신했던 경험을 토대로 통상 파고 속 국익을 지킬 적임자"라고 평가하며, "특히 북한문제를 연구한 전문성을 토대로 경색된 남북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열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위성락 안보실장에 대해선 "주미 대사관 정무공사,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주러시아 대사를 지낸 인사로, 이 대통령의 외교·안보 공약 설계자"라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는 국정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와 함께 경호처장으로 황인권 전 육군 대장을 임명하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군 내부의 두터운 신망으로. 대통령 사병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으로 혼란을 겪고있는 경호처 조직을 일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강유정 의원을 발탁하며, "선거 기간 내내 이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이 대통령의 철학,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고 정무감각을 갖춰 대통령실과 언론, 국민을 잇는 가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963 李대통령, 취임 후 첫 국무회의 주재…안전치안 점검회의도 랭크뉴스 2025.06.05
47962 이재명표 추경 속도전…전국민 지원금 부활할까[Pick코노미] 랭크뉴스 2025.06.05
47961 통일 정동영, 환경 김성환 유력…복지 정은경, 외교 조현 하마평 랭크뉴스 2025.06.05
47960 이재명 대통령 당선 논평서 '중국 영향력' 언급한 美백악관, 왜? 랭크뉴스 2025.06.05
47959 尹 계엄 가장 먼저 예측했던 '촉 좋은 김민석',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로 랭크뉴스 2025.06.05
47958 [오늘의 날씨] 한낮 서울 27도…전국 맑고 큰 일교차 랭크뉴스 2025.06.05
47957 “분열 끝낸 대통령 될 것… 비상경제TF 즉시 가동 불황과 일전” 랭크뉴스 2025.06.05
47956 이재명 정부 초대 국정원장에 이종석… '남북관계 복원' 속도 내나 랭크뉴스 2025.06.05
47955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통합'과 '실용'으로 위기 극복 랭크뉴스 2025.06.05
47954 “죄지었다” 큰절한 김문수…패배는 국힘 탓, 이재명 정부엔 색깔론 랭크뉴스 2025.06.05
47953 어둠의 ‘이재명 선대위’ 서초 지부 해단식 [그림판] 랭크뉴스 2025.06.05
47952 이준석 측, 선거비 보전 실패에도 “흑자” 주장 랭크뉴스 2025.06.05
47951 美 연준 "경제활동 소폭 감소…경제·정책 불확실성 상승" 랭크뉴스 2025.06.05
47950 IAEA 총장 "시리아, 옛 핵시설 즉각 사찰에 동의" 랭크뉴스 2025.06.05
47949 "사고요? 기억 안 나요" 비틀거리는 운전자…마약 아닌 '이것' 때문이었다 랭크뉴스 2025.06.05
47948 이 대통령, 경제부처 실무자들에 “작은 발상도 언제든 전화 달라” 랭크뉴스 2025.06.05
47947 국민의힘, 당 쇄신 기로에… “지도부 총사퇴” “지금은 단결” 랭크뉴스 2025.06.05
47946 아르헨 최대 소아병원 전공의들, 월급인상 요구하며 2주째 파업 랭크뉴스 2025.06.05
47945 트럼프 “푸틴과 75분 통화…즉시 평화로 갈 대화 아니었다” 랭크뉴스 2025.06.05
47944 “미국에 뒤통수” “계엄 왜 했냐”…윤석열 지지자 단톡방 ‘줄퇴장’ 랭크뉴스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