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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 첫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을, 대통령실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의원을 각각 지명하며, 외교안보라인 인사에도 착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해 "통일부 장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을 역임한 외교안보통일 전문가로, 국정원의 정보 수집 능력을 강화하고 정보전달 체계를 혁신했던 경험을 토대로 통상 파고 속 국익을 지킬 적임자"라고 평가하며, "특히 북한문제를 연구한 전문성을 토대로 경색된 남북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열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위성락 안보실장에 대해선 "주미 대사관 정무공사,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주러시아 대사를 지낸 인사로, 이 대통령의 외교·안보 공약 설계자"라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는 국정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와 함께 경호처장으로 황인권 전 육군 대장을 임명하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군 내부의 두터운 신망으로. 대통령 사병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으로 혼란을 겪고있는 경호처 조직을 일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강유정 의원을 발탁하며, "선거 기간 내내 이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이 대통령의 철학,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고 정무감각을 갖춰 대통령실과 언론, 국민을 잇는 가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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