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주민 환송 받으며 출발···시민들과 셀카도
[서울경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 인천 계양구 자택을 나서며 주민들과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당선 후 첫 외부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주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인천 계양구 자택을 나섰다. 환송을 위해 자택 앞에 모인 시민들은 박수를 보냈으며 이 대통령은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했다.

아기들을 볼 때마다 안아주고 사진을 찍는 모습도 포착됐다. 일부 시민이 이 대통령의 철학이 담긴 자서전을 들고 나오자 직접 사인을 해줬다. 셀카를 함께 찍는 시민들도 있었다.

지지자들은 “대통령님 사랑합니다”를 외치거나 “이재명”을 연호했다.

이 대통령 주위에는 대통령경호처 소속 경호원들이 몇 겹으로 둘러싸고 경호했다. 이 대통령은 약 10분간 시민들을 만난 뒤 오전 9시 41분쯤 차량에 탑승했다.

이 대통령은 국립현충원에서 참배한 뒤 국회로 이동해 취임선서를 한다. 당선이 확정된 순간부터 대통령 경호가 시작된 만큼 이 대통령이 인천 계양구 자택을 나설 때 방탄 승용차와 호위 차량이 제공되고 현충원까지 도로는 통제된다. 이동 경로 곳곳에 경찰도 배치된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067 [속보]권성동, 원내대표 사퇴 선언 “패배 책임 가볍지 않아” 랭크뉴스 2025.06.05
48066 [속보]‘김학의 불법 출금’ 문 정부 인사 차규근·이광철·이규원, 모두 무죄 확정 랭크뉴스 2025.06.05
48065 [속보]권성동, 원내대표 사퇴 선언 “책임 가볍지 않아” 랭크뉴스 2025.06.05
48064 김민석 총리 후보자 "제2의 IMF보다 어려운 상황… 민생 적극 챙길 것" 랭크뉴스 2025.06.05
48063 [속보] ‘쌍방울 대북 송금’ 이화영, 징역 7년 8개월 확정 랭크뉴스 2025.06.05
48062 김민석 총리 지명자 "제2의 IMF같은 상황" 랭크뉴스 2025.06.05
48061 ‘170석 거대 여당’ 새 사령탑은…서영교·김병기·김성환·조승래 거론 랭크뉴스 2025.06.05
48060 조희대, 대법관 증원법에 "공론장 마련 희망…국회와 계속 협의" 랭크뉴스 2025.06.05
48059 경찰, 남편 신분증으로 ‘대리 투표’ 공무원 구속 송치…남편은 입건 안 해 랭크뉴스 2025.06.05
48058 유학비자 인터뷰 중단한 미국, ‘1000달러 빠른 비자’ 추가요금제 도입 검토 랭크뉴스 2025.06.05
48057 국힘 조경태 “계엄 미안하면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법 협력해야” 랭크뉴스 2025.06.05
48056 "청와대서 연기난다" 화재 신고 깜짝…알고보니 '연막 소독' 랭크뉴스 2025.06.05
48055 [속보] 코스피 장중 2,800선 돌파…10개월여만 랭크뉴스 2025.06.05
48054 [속보] 김민석 총리 지명자 “제2의 IMF 위기···첫째 둘째 셋째도 민생” 랭크뉴스 2025.06.05
48053 [속보]코스피 2800선 돌파···지난해 7월 이후 10개월 만 랭크뉴스 2025.06.05
48052 출장도 혼자 안 간다… MZ세대의 ‘블레저’ 여행법 랭크뉴스 2025.06.05
48051 홍준표 "국민의힘 '사이비 레밍'집단‥혹독한 빙하기 올 것" 랭크뉴스 2025.06.05
48050 [속보] 조희대 "대법관 증원, 공론장 마련 희망‥국회와 계속 협의" 랭크뉴스 2025.06.05
48049 [속보] 조희대, 대법관 증원법에 “국가 백년대계…공론장 마련 희망” 랭크뉴스 2025.06.05
48048 강남·송파 재건축 아파트 14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랭크뉴스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