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 인천 계양구 사저를 출발하며 어린이,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21대 대통령 임기를 시작하며 첫 외부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취임선서 등 공식행사 등을 소화하기 위해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함께 인천 계양구 사저를 나왔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웃 주민들과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송과 배웅을 받았다.

이 대통령 사저 인근에는 이날 아침부터 주민과 지지자들이 몰려들었고 대통령 경호인력까지 다수 배치돼 혼잡을 빚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 당선과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사저 앞에 나온 이웃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 인천 계양구 사저를 출발하다 이 대통령이 책에 서명을, 김 여사가 한 주민과 포옹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대통령의 자서전을 들고나와 사인을 받아 가는 시민도 있었다. 지지자들은 “대통령님 사랑합니다”라고 외쳤고 “이재명”을 연호하는 소리도 들려왔다.

오전 9시30분쯤 사저를 나온 이 대통령은 약 10분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당선확정일이자 취임일인 이날 이 대통령은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와 국회에서의 취임선서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817 촉각 세우는 재계…이재명 정부 ‘실용주의’ 기대, 상법 개정은 긴장 랭크뉴스 2025.06.04
47816 화합의 여야 '비빔밥' 오찬‥이재명 몸 낮췄지만, 야당은 견제구 랭크뉴스 2025.06.04
47815 경찰, 리박스쿨 사무실 압수수색… 대표 출국 금지 랭크뉴스 2025.06.04
47814 이 대통령, 첫날 ‘내란 소굴’ 전투통제실 방문…내란 청산 의지 랭크뉴스 2025.06.04
47813 방송사 3사의 출구조사, 왜 빗나갔을까 …‘부정선거론’ 의식한 답변과 높은 사전투표율 랭크뉴스 2025.06.04
47812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완전히 새로운 나라" 랭크뉴스 2025.06.04
47811 [속보] 한수원 '체코 원전 계약 금지' 가처분 취소…최종 계약 청신호 랭크뉴스 2025.06.04
47810 [속보] 경찰 “‘리박스쿨’ 대표 출국금지…사무실 압수수색 중” 랭크뉴스 2025.06.04
47809 경찰, '댓글조작 의혹' 리박스쿨 대표 출금…사무실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6.04
47808 숨 가빴던 李대통령 첫날 24시…전임 국무위원 사표 반려하고 즉각 회의 소집했다 랭크뉴스 2025.06.04
47807 한중관계 개선 전망에 뷰티·면세업계 기대감 ‘솔솔’ [이재명 시대] 랭크뉴스 2025.06.04
47806 이재명정부 외교·안보 첫 난제는 ‘주한미군 협상’ 랭크뉴스 2025.06.04
47805 [속보]경찰, 리박스쿨 사무실 압수수색… 대표 출국 금지 랭크뉴스 2025.06.04
47804 [속보] 경찰 리박스쿨 대표 출국금지…사무실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6.04
47803 [단독]‘박근혜 비선실세 정윤회 문건’ 작성자 박관천, 경호처 차장 내정 랭크뉴스 2025.06.04
47802 이재명 정부 초대 민정수석에 오광수 변호사 사실상 확정 랭크뉴스 2025.06.04
47801 역대 첫 ‘기후 정부’ 출범…이재명 정부에 쏟아진 환경·기후의 목소리 랭크뉴스 2025.06.04
47800 “성장해야 나눌 수 있다”… 李, 취임사에서 ‘성장’ 22번 언급 랭크뉴스 2025.06.04
47799 [단독] 지휘통제실서 軍 보고 받던 李 대통령 "방첩사는?" 랭크뉴스 2025.06.04
47798 [속보] 시진핑, 이재명 대통령에게 축전 “관계 발전 매우 중시”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