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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임기 개시 후 첫 공식 업무로 합참의장과 통화해 군 통수권 이양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4일) 오전 8시 10분쯤 인천 계양구 사저에서 김명수 합참의장과 통화하고 북한 군사 동향과 우리 군 대비 태세를 보고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우리 군 장병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려는 헌신에 대해 깊이 치하했습니다.

이어 군의 국민에 대한 충성과 역량을 믿으며,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군이 되도록 최선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근간으로 북한의 동향을 잘 파악하고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비상계엄 때 군장병 부당명령에 소극대응 잘한 일"

한편 이 대통령은 "비상계엄 사태 때 군 장병이 국민과 국가에 대한 충성심으로 부당명령에 소극적으로 대응해서 나라를 큰 혼란에 빠지지 않게 한 점은 정말 잘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장병들이 불안하지 않고 국방에 잘 전념할 수 있도록 해줄 것과 안보에 대해 국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첫날 현충원을 참배하고,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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