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 백악관은 3일(현지시간) 한국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선된 것에 대해 “한미동맹은 여전히 철통같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어 “한국이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치렀다”면서도 “미국은 전 세계 민주주의에 대한 중국의 개입과 영향력을 우려하고 있고, 이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백악관 당국자는 한국 대선에 관한 입장을 묻는 경향신문 서면 질의에 보낸 답변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국 대선 관련 질의를 받고 서류 더미에서 서면 답변을 찾으려 했으나 실패한 뒤 “구해 주겠다”고 말했다.

미 국방부는 피트 응우옌 대변인이 한국 대선과 관련 “대한민국 방어와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철통같이 유지된다”라고 짧게 답했다.

미국 워싱턴 백악관 전경.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823 통합, 경제, 안보... '대한민국 해결사' 자처한 李 대통령의 숨 가쁜 첫날 랭크뉴스 2025.06.04
47822 첫 86세대 총리, 첫 97세대 비서실장…첫 인선 '실용' 챙겼다 랭크뉴스 2025.06.04
47821 역사상 최다득표 대통령‥민주당 계열 후보론 득표율 최고 랭크뉴스 2025.06.04
47820 "용산 대통령실 꼭 무덤 같다"‥'용산 시대' 끝내고 다시 청와대로 랭크뉴스 2025.06.04
47819 경찰, ‘리박스쿨’ 압수수색…손효숙 대표 출국금지 랭크뉴스 2025.06.04
47818 한수원 '체코 원전 계약 금지' 가처분 취소…최종 계약 청신호 랭크뉴스 2025.06.04
47817 촉각 세우는 재계…이재명 정부 ‘실용주의’ 기대, 상법 개정은 긴장 랭크뉴스 2025.06.04
47816 화합의 여야 '비빔밥' 오찬‥이재명 몸 낮췄지만, 야당은 견제구 랭크뉴스 2025.06.04
47815 경찰, 리박스쿨 사무실 압수수색… 대표 출국 금지 랭크뉴스 2025.06.04
47814 이 대통령, 첫날 ‘내란 소굴’ 전투통제실 방문…내란 청산 의지 랭크뉴스 2025.06.04
47813 방송사 3사의 출구조사, 왜 빗나갔을까 …‘부정선거론’ 의식한 답변과 높은 사전투표율 랭크뉴스 2025.06.04
47812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완전히 새로운 나라" 랭크뉴스 2025.06.04
47811 [속보] 한수원 '체코 원전 계약 금지' 가처분 취소…최종 계약 청신호 랭크뉴스 2025.06.04
47810 [속보] 경찰 “‘리박스쿨’ 대표 출국금지…사무실 압수수색 중” 랭크뉴스 2025.06.04
47809 경찰, '댓글조작 의혹' 리박스쿨 대표 출금…사무실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6.04
47808 숨 가빴던 李대통령 첫날 24시…전임 국무위원 사표 반려하고 즉각 회의 소집했다 랭크뉴스 2025.06.04
47807 한중관계 개선 전망에 뷰티·면세업계 기대감 ‘솔솔’ [이재명 시대] 랭크뉴스 2025.06.04
47806 이재명정부 외교·안보 첫 난제는 ‘주한미군 협상’ 랭크뉴스 2025.06.04
47805 [속보]경찰, 리박스쿨 사무실 압수수색… 대표 출국 금지 랭크뉴스 2025.06.04
47804 [속보] 경찰 리박스쿨 대표 출국금지…사무실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