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은 21대 대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대선 패배를 승복했습니다.

신동욱 선대위 대변인단장은 오늘(4일) 논평을 내고 "그 무엇도 국민의 뜻에 우선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단장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이 보여준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득권과 안일함을 벗어던지고 뼈를 깎는 각오로 혁신에 나서겠다"며 "무너진 신뢰를 다시 세우고 유능하고 책임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분열된 국론을 수습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야당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나은 미래와 굳건한 보수의 길을 묵묵히 준비하겠다"며 혁신과 회복의 여정을 지켜봐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재명 당선인을 향해서도 "갈등으로 분열된 대한민국을 하나로 단합해, 국민 대통합을 이뤄달라"며 "국익을 위해서라면 국민의힘도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566 이재명 “경제가 만신창이”…내수진작, 관세협상 등 당면 과제 랭크뉴스 2025.06.04
47565 "하늘의 뜻 따라 판문점 가겠다"…통일대교서 소동 20대 입건 랭크뉴스 2025.06.04
47564 이재명 대통령, 김명수 합참의장과 통화…“빈틈없는 대비 태세 유지” 랭크뉴스 2025.06.04
47563 [속보] 이재명 대통령, 주민들 환송 속에 자택 출발 랭크뉴스 2025.06.04
47562 축하공연 모두 생략했다…이재명 대통령, 오전 11시 취임선서 랭크뉴스 2025.06.04
47561 한동훈 “국민이 불법계엄·구태정치에 단호한 퇴장 명령 내린 것” 랭크뉴스 2025.06.04
47560 [단독]이재명 대통령, 경호처 근접 경호 안 받는다···인사검증 때까지 경찰 경호 유지 랭크뉴스 2025.06.04
47559 남편 정치 반대하다 동반자의 길…퍼스트레이디 김혜경 [대통령 이재명] 랭크뉴스 2025.06.04
47558 [속보] 이재명 대통령, 김명수 합참의장과 통화…“빈틈없는 대비 태세 유지” 랭크뉴스 2025.06.04
47557 홍준표 "노년층·유튜브에만 의존하는 이익집단은 미래 없어" 랭크뉴스 2025.06.04
47556 [속보] 코스피 2740 돌파…2024년 8월 1일 이후 처음 랭크뉴스 2025.06.04
47555 우원식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대한민국 새 시대 출발선 섰다” 랭크뉴스 2025.06.04
47554 정권교체 축포?…코스피 1.44% 상승 출발, 10개월 만의 최고치 랭크뉴스 2025.06.04
47553 [속보] 이 대통령, 합참의장에 “한미연합방위태세 근간으로 빈틈없이 대비” 랭크뉴스 2025.06.04
47552 “취임식? 아닙니다 ‘취임선서’”…이재명 대통령, 국회에서 간소한 행사로 랭크뉴스 2025.06.04
47551 이재명 대통령, 오전 11시 국회 로텐더홀서 취임선서…앞서 국립현충원 참배 랭크뉴스 2025.06.04
47550 [단독] 민주당, 이재명 정부 첫날 대법관 증원법 처리 방침 랭크뉴스 2025.06.04
47549 李대통령, 합참의장 통화 "계엄 부당명령에 소극대응 잘한 일" 랭크뉴스 2025.06.04
47548 李 대통령, 합참의장 통화…“장병들 계엄 부당명령 소극 대응 잘한 일” 랭크뉴스 2025.06.04
47547 5월 소비자물가 1.9% 상승…돼지고기 등 축산물 3년만에 최대↑(종합)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