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터치M입니다.

지금 시간 새벽 3시 14분 지나고 있는데요.

저희 MBC 유튜브 댓글로 이재명 후보 과반득표 가능하냐 그러니까 득표율 50%를 넘길 수 있냐는 질문이 있어서 저희가 확인해봤습니다.

지금 이재명 후보 1689만 2710표를 득표하고 있는데요.

지금 과반이 되기 위해서는 1762만 표가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73만 표가 더 필요한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남아있는 표를 확인해보니까요.

63만 표 제가 지금 73만 표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지금 남아 있는 표가 63만 표로 그보다 적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산술적으로 따지면 지금 이재명 후보가 남아 있는 표를 다 득표해도 지금 과반 득표는 사실 좀 어려운 상황입니다.

다만 49.2% 이미 16대 대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세웠던 진보 계열 대선 후보 득표율 최고 기록 48. 9%는 이미 넘었고요.

그리고 지금 표가 그 사이에 더 늘어서 1690만 표가 됐는데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세웠던 1639만 표 그게 진보 보수 통틀어서 역대 대선 후보 최다 득표였거든요. 그 기록도 깼습니다.

다시 정리해 드리면 진보 계열 최고 득표율 48.9%를 깼고요.

그리고 지난 대선에서 세웠던 최다 득표기록 1639만 표 이 2개를 일단 깬 상황입니다.

어쨌든 지금 개표가 마무리되고 있는데요. 개표 98.2%죠.

그런데 수도권에 아직 개표가 끝나지 않은 곳들이 있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지금 서울과 수도권에서 모두 이재명 후보가 승리를 가져가고 있는데 일단 서울 보시면요.

지금 강동이 아직 깜빡깜빡거리고 있습니다.

저희가 강동이 깜빡깜빡거리는 거는 초접전 지역.

그러니까 1, 2위 격차가 1%포인트 이하일 때 발 발생한다고 말씀드렸죠.

강동 보시면요. 지금 개표가 87.1% 아직 13%가 더 남았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45.4%로 1%포인트 차이로 앞서가고 있는데 아직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그리고 아래 보시면 성남 분당 0.5%포인트 차이로 개표가 끝났습니다.

마지막까지 이재명 후보가 추격전을 벌였는데 김문수 후보가 이긴 걸로 끝났습니다.

사실 성남 중원과 수정은 원래 민주당 텃밭이라고 하지만 성남 분당도 이번에 이재명 후보가 기대를 상당히 많이 했거든요.

왜냐하면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출신이지만 그중에서도 성남 분당에서 처음 시민운동을 했던 그게 있기 때문에 이번에 분당에서 혹시 역전이 가능하지 않을까.

이렇게 노렸지만 어쨌든 김문수 후보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번 서울에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강남 3구를 빼고는 용산과 강동 총 5개만 김문수 후보가 이기고 결국 이렇게 수도권에서 참패로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터치M이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578 [단독]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공약이행 5개년 계획 제시 랭크뉴스 2025.06.04
47577 [속보] 이재명 대통령, 국립현충원 참배로 공식일정 개시 랭크뉴스 2025.06.04
47576 역대 최다 득표수·부산 40% 돌파…이재명 대통령이 세운 기록들 랭크뉴스 2025.06.04
47575 2년만의 국내 지카바이러스 감염환자…동남아 방문 '모기주의령' 랭크뉴스 2025.06.04
47574 “한국 외교 재조정의 시간...한미 관계 긴장될 수도”… 외신이 보는 이재명 랭크뉴스 2025.06.04
47573 李 대통령 당분간 '용산 집무실' 근무… 청와대는 먼저 고치고 입주 랭크뉴스 2025.06.04
47572 이 대통령 ‘역대 최다 득표’ 기록… 1728만표 랭크뉴스 2025.06.04
47571 [속보] 李 대통령 합참의장과 통화 "계엄 때 부당명령에 소극 대응 잘한 일" 랭크뉴스 2025.06.04
47570 민주당, 이재명 당선 직후 ‘대법관 증원법’ 추진 랭크뉴스 2025.06.04
47569 유시민, 출구조사 본 뒤 “아, 쉽지 않겠다” 탄식한 까닭 랭크뉴스 2025.06.04
47568 李대통령, 합참의장 통화…"빈틈없는 대비 태세 유지" 랭크뉴스 2025.06.04
47567 李 대통령, 합참의장 통화… “계엄 때 부당 명령에 소극 대응, 잘한 일” 랭크뉴스 2025.06.04
47566 이재명 “경제가 만신창이”…내수진작, 관세협상 등 당면 과제 랭크뉴스 2025.06.04
47565 "하늘의 뜻 따라 판문점 가겠다"…통일대교서 소동 20대 입건 랭크뉴스 2025.06.04
47564 이재명 대통령, 김명수 합참의장과 통화…“빈틈없는 대비 태세 유지” 랭크뉴스 2025.06.04
47563 [속보] 이재명 대통령, 주민들 환송 속에 자택 출발 랭크뉴스 2025.06.04
47562 축하공연 모두 생략했다…이재명 대통령, 오전 11시 취임선서 랭크뉴스 2025.06.04
47561 한동훈 “국민이 불법계엄·구태정치에 단호한 퇴장 명령 내린 것” 랭크뉴스 2025.06.04
47560 [단독]이재명 대통령, 경호처 근접 경호 안 받는다···인사검증 때까지 경찰 경호 유지 랭크뉴스 2025.06.04
47559 남편 정치 반대하다 동반자의 길…퍼스트레이디 김혜경 [대통령 이재명]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