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4일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새벽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잊지 않겠다. 저를 선출하셔서 함께 뛰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당선이 확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해 "당선되신 이재명 후보님, 축하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이 어떤 위기에 부딪히더라도 국민의 힘으로 위대한 전진을 계속해 왔다"며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날 새벽 1시 20분 개표율 80% 기준으로 이재명 후보는 득표율 48.37%를 기록하며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의 득표율은 42.93%,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64%를 기록 중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108 ‘이날만 기다렸다’ 해병대 예비역들 표정이…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05
53107 “두 나라와 관계 최저점” 위성락 안보실장 열흘 전 브리핑 [이런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05
53106 98세 6·25 조종사, 현충일 잠실야구장서 시구…F-15K 편대비행 new 랭크뉴스 2025.06.05
53105 내란 특검법 국회 통과…수사 대상 확대, 검사 증원 new 랭크뉴스 2025.06.05
53104 ‘공정위 조사 방해’ 화물연대에 2년 만에 무죄…법원 “운송 거부, 정당한 파업” new 랭크뉴스 2025.06.05
53103 [속보] 李 대통령 “막을 수 있는 사고 발생 시 책임 묻겠다” new 랭크뉴스 2025.06.05
53102 美언론 "솔직한 좌파 이재명, 미중 균형 외교와 北대화 선호" new 랭크뉴스 2025.06.05
53101 李대통령 "막을 수 있는데 부주의로 사고나면 엄정히 책임 물을 것" new 랭크뉴스 2025.06.05
53100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 명예훼손 445건 적발…5명 입건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99 이재명 대통령,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철회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98 '킹메이커' 김종인이 꼽은 李 대통령의 '별의 순간'…득표율 49.4%의 의미는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97 '이재명 정부' 집권여당 대표는 누구…4선 정청래·3선 박찬대 거론(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96 "자업자득, 빙하기 견뎌봐"‥'대선은 전초전?' 혼돈의 국힘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95 李대통령 "막을 수 있는 사고 발생 시 엄정하게 책임 물을 것" 랭크뉴스 2025.06.05
53094 “6월 학력평가 고1 영어 시험 유출”…전국 시도교육청, 공동 수사의뢰 랭크뉴스 2025.06.05
53093 국민의힘 비대위원 일괄 사의…김용태는 입장 유보 랭크뉴스 2025.06.05
53092 국회, 巨與 주도로 ‘3특검법’ 본회의 통과 (종합) 랭크뉴스 2025.06.05
53091 “할 수 있다 코스피 5000”…민주, ‘더 강해진’ 상법 개정 추진부터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05
53090 [속보] 이재명 대통령,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지명 철회 랭크뉴스 2025.06.05
53089 "곧 아빠 되니, 선처해달라"…조직 탈퇴한 30대, 재판부에 호소 랭크뉴스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