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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맨 오른쪽)가 고 노무현 대통령 16주기인 지난달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 부부와 오찬을 함께 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이재명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위대한 국민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지상파 방송 3사가 이 후보의 ‘당선 확실’을 발표하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 국정 파탄과 나라를 뒤흔든 내란 행위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간절하게 바라는 국민의 염원이 모인 결과”라며 이같이 적었다.

문 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힘차게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보고 싶다. 상식을 복원하고 나라를 정상화하며 국민을 통합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파탄난 경제와 민생을 살리고 격랑의 국제질서 속에서 국익을 지키며 평화의 미래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적었다.

문 전 대통령은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이 아니지만, 시대적 사명을 다해 낼 것이라 믿는다”며 “국민과 함께 이재명 정부를 응원한다”고 적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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