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1월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만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시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 뉴시스

문재인 전 대통령은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 데 대해 “위대한 국민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정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윤석열정부의 총체적 국정 파탄과 나라를 뒤흔든 내란 행위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간절하게 바라는 국민의 염원이 모인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힘차게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보고 싶다”며 “상식을 복원하고 나라를 정상화하며 국민을 통합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파탄 난 경제와 민생을 살리고 격랑의 국제질서 속에서 국익을 지키며 평화의 미래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이 아니지만 시대적 사명을 다해낼 것이라 믿는다. 국민과 함께 이재명 정부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868 '1호 행정명령'은 '비상경제점검TF'‥박성재 법무장관만 사표 수리 랭크뉴스 2025.06.04
47867 'TV토론 발언'에‥10% 벽 못 뚫은 이준석 랭크뉴스 2025.06.04
47866 대통령 취임선서식서 22경호대 배제…경호처·경찰 몸싸움까지 랭크뉴스 2025.06.04
47865 '꼿꼿문수' 버리고 '반이재명' 공세 폈지만‥중도표심 끝내 외면 랭크뉴스 2025.06.04
47864 서울서 강남3구·용산 뺀 전지역 승리…영남 보수 결집세 약화 랭크뉴스 2025.06.04
47863 체코 원전 수출 계약 끝내 체결…K-원전 유럽 첫 진출 랭크뉴스 2025.06.04
47862 ‘윤의 뒤끝’ 텅 빈 용산…이 대통령 “컴퓨터도 필기구도 없다” 랭크뉴스 2025.06.04
47861 이재명 정부, ‘통합·실용’ 동력으로 위기 극복 강조했다 랭크뉴스 2025.06.04
47860 “생활 힘들어” 아내·두 아들 차 태워 바다 돌진…40대 가장 구속 랭크뉴스 2025.06.04
47859 계엄 예측 ‘핵심 참모’ 김민석 총리 지명…“국정 전반 통찰력 깊어” 랭크뉴스 2025.06.04
47858 체코 정부 "한수원과 원전 최종계약 체결" 랭크뉴스 2025.06.04
47857 이 대통령 ‘수석 전략가’로 총선·대선 멀티히트 랭크뉴스 2025.06.04
47856 [속보] 李 대통령, 첫 비상경제점검TF 9시50분까지 주재… 추경 효과 문의 랭크뉴스 2025.06.04
47855 “이것만은 꼭”…시민들의 바람은? 랭크뉴스 2025.06.04
47854 [속보] 체코 총리 "한수원과 원전 최종계약 체결" 랭크뉴스 2025.06.04
47853 이 대통령 “정의로운 통합정부, 유연한 실용정부” 랭크뉴스 2025.06.04
47852 체코 총리 “한수원과 원전 최종계약 체결” 랭크뉴스 2025.06.04
47851 임기 첫날 ‘대법관 증원’ 소위 통과…여당, 입법 속도전 랭크뉴스 2025.06.04
47850 李 대통령 취임 후 청소노동자 먼저 만나... 권성동과는 어색한 악수 랭크뉴스 2025.06.04
47849 김문수 “당내 민주주의 무너져”…지도부 사퇴 요구 분출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