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3일 밤 당선이 확실시된 가운데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나와 소감을 밝히고 있다. 오른쪽은 부인 김혜경 여사.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일 “제게 주어진 큰 책임과 사명을 우리 국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 46분경 검은 정장에 푸른색 넥타이를 착용한 채 김혜경 여사와 함께 인천 계양구 자택을 나서면서 지지자를 향해 이렇게 말했다. 김 여사는 밝은

이 후보는 “아직도 개표가 진행 중이어서 뭐라고 말씀을 드리기는 섣부르지만, 이대로 결과가 확정되면 우리 국민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전날 여의도 공원에서 마지막 유세를 끝으로, 개표가 진행된 후 처음 내는 메시지다.

이 후보는 이날 저녁 자택에서 국회가 위치한 서울 여의도로 이동한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우선 여의도 중앙당사를 들러 캠프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국회 인근 글래드 호텔 앞으로 이동해 당선 소감을 밝힐 계획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886 '대수술' 앞둔 검찰‥'검사 엑소더스' 시작되나 랭크뉴스 2025.06.05
47885 체코 원전 최종계약 성사…16년 만의 국외 수주 랭크뉴스 2025.06.04
47884 "李대통령 오늘밤 안가서 머문다, 한남동 관저는 점검중" 랭크뉴스 2025.06.04
47883 축하공연·카퍼레이드도 없다‥'취임식' 아닌 '취임선서' 랭크뉴스 2025.06.04
47882 총리 지명된 '계엄 예측가' 김민석…"운동권 출신 李 핵심 전략가" 랭크뉴스 2025.06.04
47881 이 대통령, ‘비상경제’ 180분 회의…“직급 떠나 언제든 제안해달라” 랭크뉴스 2025.06.04
47880 이 대통령 “용산, 무덤 같아…아무것도 없어” 공무원 복귀 지시 랭크뉴스 2025.06.04
47879 李대통령, 트럼프와 통화 조율…대통령실 "오늘 밤은 어려울듯"(종합) 랭크뉴스 2025.06.04
47878 李 취임식날…쇼이구, 평양서 김정은 만났다 랭크뉴스 2025.06.04
47877 대통령 이재명은 누구?…소년공에서 대통령까지 랭크뉴스 2025.06.04
47876 李대통령, 트럼프 통화 언제쯤…대통령실 "오늘 밤은 어려울듯" 랭크뉴스 2025.06.04
47875 李, 비상경제TF 회의…"작은 발상도 직급 무관하게 제안해달라" 랭크뉴스 2025.06.04
47874 李 대통령, 첫 비상경제 회의서 추경 여력 점검…"트럼프 통화 오늘 밤은 어려워" 랭크뉴스 2025.06.04
47873 이재명 정부 ‘부동산 가시밭길’… “당분간 현상 유지” 전망 랭크뉴스 2025.06.04
47872 의협, 李대통령에 “의대생, 전공의 복귀 문제 해결해달라…의대 신설 우려” 랭크뉴스 2025.06.04
47871 이재명 정부 공식 명칭은?…"노무현 '참여정부' 이후 처음"이라는데 랭크뉴스 2025.06.04
47870 [속보] 체코 총리 "한수원과 원전 최종 계약" 랭크뉴스 2025.06.04
47869 대통령실 "李대통령, 오늘 안가서 머물러…관저 선정 추후 결정" 랭크뉴스 2025.06.04
47868 '1호 행정명령'은 '비상경제점검TF'‥박성재 법무장관만 사표 수리 랭크뉴스 2025.06.04
47867 'TV토론 발언'에‥10% 벽 못 뚫은 이준석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