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JTBC 예측조사 결과 발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3일 종료된 가운데 JTBC 자체 예측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0.6%,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39.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간 차이는 11.2%포인트였다. 이준석 후보는 7.9%로 나타났다.

JTBC 예측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서울에서는 이재명 후보 48.2%, 김문수 후보가 38.6%로 나타났다. 경기에서는 이재명 후보 51.6%, 김문수 후보가 38.5%였다. 인천에서는 이재명 후보 50.2%, 김문수 후보가 39.3%로 각각 집계됐다.

부산에서는 이재명 후보 42.7%, 김문수 후보 49.2%였다. 울산은 이재명 후보 44.2%, 김문수 후보 46.9%로 경합 지역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은 이재명 후보 40.7%, 김문수 후보 51.2%, 대구는 이재명 후보 27.6%, 김문수 후보 61.9%, 경북은 이재명 후보 31.5%, 김문수 후보 60.9%로 각각 집계됐다.

광주에서는 이재명 후보 81.1%, 김문수 후보 11.1%로 나타났다. 전남에서는 이재명 후보 78.1%, 김문수 후보가 13.0%, 전북에서는 이재명 후보 80.6%, 김문수 후보가 11.6%를 각각 기록했다.

대전은 이재명 후보 49.9%, 김문수 후보 37.5%였고, 세종은 이재명 후보 52.6%, 김문수 후보 37.5%였다. 충남에서는 이재명 후보 47.6%, 김문수 후보가 42.4%로 나타났다. 충북은 이재명 후보 45.3%, 김문수 후보 47.0%로 나타나며 경합 지역으로 꼽혔다.

강원 역시 이재명 후보 42.6%, 김문수 후보 39.4%로 경합 지역인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는 이재명 후보 51.5%, 김문수 후보 37.2%로 집계됐다.

성별로 보면 남성의 경우 이재명 후보 47.2%, 김문수 후보가 39.8%로 예측됐다. 여성은 이재명 후보 52.1%, 김문수 후보 40.8%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8~29세에서 이재명 후보 44.2%, 김문수 후보가 28.0%를 기록했다. 30대의 경우 이재명 후보 46.9%, 김문수 후보 32.6%였다. 50대는 이재명 후보 60.3%, 김문수 후보 35.1%였고, 60대는 이재명 후보 41.9%, 김문수 후보 54.2%로 각각 나타났다.

특히 20대 남성에서는 이준석 후보가 35.1%로 나타났다. 이재명 후보는 32.1%였다. 반면 20대 여성의 경우 이재명 후보가 56.2%, 김문수 후보가 24.8%를 각각 기록했다.

JTBC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2000명을 대상으로 무상 가상번호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오차범위는 95%의 신뢰수준에 ±0.9%포인트다.

각 방송사는 이날 오후 8시 방송 3사 출구조사와 별도로 자체 예측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채널A 예측조사에서 이재명 후보 51.1%, 김문수 후보 38.9%, 이준석 후보 8.7%로 각각 나타났다. MBN 예측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49.2%, 김문수 후보 41.7%, 이준석 후보 7.8%로 집계됐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016 "어딜 지금!"…李대통령 앞에서 몸싸움한 경호원들,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6.05
48015 李 집권 구상에 최적화된 '실용' 총리... 정치인 김민석을 낙점한 이유는 랭크뉴스 2025.06.05
48014 美, 노골적 비자 장사?…70억 '골드카드' 이어 130만원 급행료 검토 랭크뉴스 2025.06.05
48013 SK하이닉스, ‘33년 신화’ 삼성전자 꺾었다 랭크뉴스 2025.06.05
48012 크리켓 우승 축하하러 갔다가…인도서 인파 몰려 11명 압사 랭크뉴스 2025.06.05
48011 [속보] 1분기 경제성장률 ‘-0.2%’ …건설투자 -3.1% 랭크뉴스 2025.06.05
48010 [정효식의 시시각각] 6공의 황혼, 7공화국의 여명 랭크뉴스 2025.06.05
48009 [단독] 리박스쿨 누리집 ‘협력단체’ 자유민주연구원 고문은 김문수 랭크뉴스 2025.06.05
48008 [단독] 경찰 '남편 명의 대리투표' 선거사무원 구속 송치 랭크뉴스 2025.06.05
48007 체코 원전 우여곡절 끝에 계약 성사…‘계약 무산’ 한 달만 랭크뉴스 2025.06.05
48006 [단독] 리박스쿨, 윤석열 취임 첫해부터 초등학교 접근 노렸다 랭크뉴스 2025.06.05
48005 젤렌스키 비서실장, 트럼프·푸틴 통화한 날 미 국무장관 만나 추가 대러제재 요청 랭크뉴스 2025.06.05
48004 '슈퍼 여당' 민주, '내란·김건희·채 상병' 특검 속도... 李 방탄 입법은 일단 숨 고르기 랭크뉴스 2025.06.05
48003 600명 감시 뚫고 조직적 부정선거? 봉인 훼손도, 분류기 조작도 ‘불가능’ 랭크뉴스 2025.06.05
48002 “대선 패배 원인은 계엄”…뒷북 자성 나선 국민의힘 랭크뉴스 2025.06.05
48001 [단독] 대선 직전 ‘리박스쿨’ 댓글 조작 정황 네이버에 포착 랭크뉴스 2025.06.05
48000 이대 총학생회장 출신 95년생 손솔, 국회의원 된다 랭크뉴스 2025.06.05
47999 컬럼비아大, 연방 학자금 지원 못받나…美정부 "인증자격 미달" 랭크뉴스 2025.06.05
47998 '거부권' 장벽 사라졌다‥곧바로 '3특검' 처리 랭크뉴스 2025.06.05
47997 리박스쿨 ‘댓글조작’ 의혹 확산… 네이버·다음 곤혹 랭크뉴스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