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데스크]
◀ 앵커 ▶

이어서 예측 득표율 2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선거 상황실도 가보겠습니다.

김민형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 주시죠.

◀ 기자 ▶

네, 이곳 상황실은 현재 침울한 분위기입니다.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일부 캠프 지도부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뒤 15분가량 지켜보다 자리를 떠났고요.

조금 전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도 겸허한 마음으로 개표 상황을 지켜보겠다며 자리를 떠났습니다.

현재는 일부 의원들이 남아서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곳 상황실에서는 김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캠프 의원들이 속속 모여서 굳은 표정으로 결과를 지켜봤습니다.

기대치보다도 더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일순 정적만 흘렀는데요.

일부는 마른세수를 하거나 한숨을 쉬는 등 눈을 감아버리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투표율을 높이면 대역전, 이른바 '골든크로스'가 가능하다고 보고 종일 투표를 독려해 왔는데요.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본투표율을 끌어올려서 역전승을 거두겠다는 목표였지만, 예상보다 큰 격차에 침울한 분위기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개표가 어느 정도 진행된 뒤 당락 윤곽이 나오면 이곳 상황실을 찾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626 [속보] 李대통령 "박정희 정책도 김대중 정책도 구별 없이 쓸 것" [전문] 랭크뉴스 2025.06.04
47625 이승환·JK김동욱,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엇갈린 반응… “전진”vs“겪지 말아야” 랭크뉴스 2025.06.04
47624 “서울대 학력 부끄러워” 유시민 저격한 김혜은… 대선 이후 자필 사과 랭크뉴스 2025.06.04
47623 [영상] 이재명 대통령 ‘국민께 드리는 말씀’ “진보·보수 없다, 오직 국민…실용적 시장주의 정부 될 것” 랭크뉴스 2025.06.04
47622 “북한, 좌초된 구축함 2주 만에 수작업으로 바로 세웠다” 랭크뉴스 2025.06.04
47621 李 대통령, 오늘 밤 트럼프와 통화… 동맹 강화·관세협상 논의될 듯 랭크뉴스 2025.06.04
47620 민주, 내란·김건희·채해병 특검법과 검사징계법 우선처리 방침 랭크뉴스 2025.06.04
47619 李대통령 “국민이 주인인 나라 만들겠다”···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일정 개시 랭크뉴스 2025.06.04
47618 “집값 문제, 지금까지와 다르다”…‘공급 절벽’ 해법은 공공주택 확대 [이재명 시대] 랭크뉴스 2025.06.04
47617 李대통령·김문수 선거비용 전액보전‥8.34% 이준석 못 받아 랭크뉴스 2025.06.04
47616 李 추진하는 주 4.5일제…의료계 실험 통할까 [이재명 시대] 랭크뉴스 2025.06.04
47615 이재명 "모든 국민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랭크뉴스 2025.06.04
47614 李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 박정희·DJ정책 구별없이 쓸 것“(종합) 랭크뉴스 2025.06.04
47613 풍금 치던 교회소녀… ‘정치인 이재명’의 든든한 동반자로 랭크뉴스 2025.06.04
47612 [속보] “분열 끝낸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李대통령, 취임 선서 랭크뉴스 2025.06.04
47611 [속보] '모두의 대통령' 천명한 李 "정의로운 통합 정부, 유연한 실용 정부 되겠다" 랭크뉴스 2025.06.04
47610 [속보]이재명 대통령 “내란, 철저한 진상규명···진보·보수 없는 오직 국민” 취임 연설 랭크뉴스 2025.06.04
47609 [속보]이재명 대통령, 취임선서 후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랭크뉴스 2025.06.04
47608 [속보] 李대통령 "무거운 책임감…파괴된 민주주의 일으켜 세울 시간" 랭크뉴스 2025.06.04
47607 '정치하면 이혼' 반대했던 김혜경 "따뜻한 영부인 되고 싶다"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