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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이어서 예측 득표율 2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선거 상황실도 가보겠습니다.

김민형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 주시죠.

◀ 기자 ▶

네, 이곳 상황실은 현재 침울한 분위기입니다.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일부 캠프 지도부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뒤 15분가량 지켜보다 자리를 떠났고요.

조금 전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도 겸허한 마음으로 개표 상황을 지켜보겠다며 자리를 떠났습니다.

현재는 일부 의원들이 남아서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곳 상황실에서는 김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캠프 의원들이 속속 모여서 굳은 표정으로 결과를 지켜봤습니다.

기대치보다도 더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일순 정적만 흘렀는데요.

일부는 마른세수를 하거나 한숨을 쉬는 등 눈을 감아버리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투표율을 높이면 대역전, 이른바 '골든크로스'가 가능하다고 보고 종일 투표를 독려해 왔는데요.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본투표율을 끌어올려서 역전승을 거두겠다는 목표였지만, 예상보다 큰 격차에 침울한 분위기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개표가 어느 정도 진행된 뒤 당락 윤곽이 나오면 이곳 상황실을 찾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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