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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노건호씨와 투표소 방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배우자 권양숙 여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인근 한빛도서관 공연장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김해=연합뉴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배우자 권양숙 여사가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마쳤다.

권 여사는 이날 오전 주민등록지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인근에 위치한 한빛도서관 공연장 내 투표소를 찾았다. 남색 재킷에 회색 계열 바지 차림을 한 권 여사는 밝은 표정으로 선거사무원과 인사를 나눈 뒤 투표했다. 권 여사와 함께 투표소를 방문한 노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씨는 사전투표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투표를 마친 권 여사는 '한 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투표가 얼마나 소중한지요
. 모두 다 꼭 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시길 바란다"고 밝힌 뒤 봉하마을로 돌아갔다. 권 여사는 김해시로 귀향한 후 각종 선거에서 매번 본투표일에 투표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김해시의 투표율은 24.1%를 기록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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