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들 노건호씨와 투표소 방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배우자 권양숙 여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인근 한빛도서관 공연장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김해=연합뉴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배우자 권양숙 여사가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마쳤다.

권 여사는 이날 오전 주민등록지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인근에 위치한 한빛도서관 공연장 내 투표소를 찾았다. 남색 재킷에 회색 계열 바지 차림을 한 권 여사는 밝은 표정으로 선거사무원과 인사를 나눈 뒤 투표했다. 권 여사와 함께 투표소를 방문한 노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씨는 사전투표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투표를 마친 권 여사는 '한 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투표가 얼마나 소중한지요
. 모두 다 꼭 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시길 바란다"고 밝힌 뒤 봉하마을로 돌아갔다. 권 여사는 김해시로 귀향한 후 각종 선거에서 매번 본투표일에 투표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김해시의 투표율은 24.1%를 기록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615 이재명 "모든 국민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랭크뉴스 2025.06.04
47614 李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 박정희·DJ정책 구별없이 쓸 것“(종합) 랭크뉴스 2025.06.04
47613 풍금 치던 교회소녀… ‘정치인 이재명’의 든든한 동반자로 랭크뉴스 2025.06.04
47612 [속보] “분열 끝낸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李대통령, 취임 선서 랭크뉴스 2025.06.04
47611 [속보] '모두의 대통령' 천명한 李 "정의로운 통합 정부, 유연한 실용 정부 되겠다" 랭크뉴스 2025.06.04
47610 [속보]이재명 대통령 “내란, 철저한 진상규명···진보·보수 없는 오직 국민” 취임 연설 랭크뉴스 2025.06.04
47609 [속보]이재명 대통령, 취임선서 후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랭크뉴스 2025.06.04
47608 [속보] 李대통령 "무거운 책임감…파괴된 민주주의 일으켜 세울 시간" 랭크뉴스 2025.06.04
47607 '정치하면 이혼' 반대했던 김혜경 "따뜻한 영부인 되고 싶다" 랭크뉴스 2025.06.04
47606 '尹 정부' 장차관들, 일괄 사표 제출···국무총리 대행에 유상임? 랭크뉴스 2025.06.04
47605 이재명 첫날부터 정청래 “국회는 국회대로”…대법관 증원 예고 랭크뉴스 2025.06.04
47604 이재명 대통령, 국립현충원 참배로 공식일정 개시 랭크뉴스 2025.06.04
47603 [속보] 李대통령 취임선서 "파괴된 민주주의 일으켜 세울 시간" 랭크뉴스 2025.06.04
47602 [바이블시론] 새 대통령에게 부탁한다 랭크뉴스 2025.06.04
47601 [단독] 李대통령, 경호처장에 황인권 내정…육군 대장 출신 랭크뉴스 2025.06.04
47600 [속보] 李 대통령 현충원 참배... "국민이 주인인 행복한 나라 만들겠다" 랭크뉴스 2025.06.04
47599 대선엔 안 통한 이준석 ‘동탄 모델’…지역구서 3위 그쳐 랭크뉴스 2025.06.04
47598 尹정부 장차관, 일괄 사표 제출…李대통령이 수리 결정 랭크뉴스 2025.06.04
47597 이시바 “이 대통령 당선, 한국 민주주의 결과…한·일 정상회담 빨리” 랭크뉴스 2025.06.04
47596 '족집게'라던 지상파 출구조사 실패…득표율 오차범위 벗어났다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