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전에만 54건 신고 빗발
3일 서울 강동구 한 만화카페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선 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22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3일 오전 서울 시내 투표소와 관련한 112신고가 빗발쳤다.

이날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투표소에 관한 신고는 총 54건이 접수됐다.

서초구에서는 투표용지 절차를 문제 삼는 신고가 들어왔다. 한 50대 여성 유권자는 “투표 과정에서 용지 하단의 일련번호가 제거돼 있었고, 이미 도장이 찍혀 있었다”며 절차 위반을 주장했다. 경찰이 현장에 있던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및 여야 참관인과 확인한 결과 유권자 수가 많아 사전에 도장을 찍은 사실이 인정됐다. 선관위 측은 “향후 철저한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북구에선 이미 사전투표를 마친 60대 여성이 소란을 벌였다. 이날 투표소 명부에서 자신의 이름이 삭제됐는지 확인하겠다고 주장하면서다. 이 여성은 경찰이 도착하기 전 자리를 떴다. 경찰 관계자는 “선관위 고발 여부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358 ‘출구조사 7.7%’ 이준석 “결과·책임 제 몫···못했던 것 분석해 지방선거 약진할 것”[6·3 대선] 랭크뉴스 2025.06.04
47357 패장 김문수 입지 좁아... '보수 재건' 당권 놓고 친윤-친한 충돌 불가피 랭크뉴스 2025.06.04
47356 올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OECD도 1.5%서 1.0%로 낮췄다 랭크뉴스 2025.06.04
47355 [속보]이재명 “국민들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자택 나와 여의도로 이동 랭크뉴스 2025.06.04
47354 [데이터M]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바뀐 표심 어디어디? 랭크뉴스 2025.06.04
47353 "깡촌 중의 깡촌서 난 용, 이재명" 경북 안동 고향마을 환호성 랭크뉴스 2025.06.04
47352 "김문수 이긴다! 소리 질러!" 출구조사 결과 뜨자 "어매‥" 랭크뉴스 2025.06.04
47351 이재명, 총리에 김민석 내정한듯…비서실장에는 강훈식 랭크뉴스 2025.06.04
47350 [토론M] "'우리가 속았구나' 국힘 당원들 충격 상당할 것"‥보수 재편 누가? 랭크뉴스 2025.06.04
47349 이재명, 국무총리 김민석·비서실장 강훈식 유력 랭크뉴스 2025.06.04
47348 이재명 "국민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당선 확실 랭크뉴스 2025.06.04
47347 [속보] 64.43% 개표…이재명 48.74%·김문수 42.79%·이준석 7.41% 랭크뉴스 2025.06.04
47346 [속보] 개표율 60.03%…이재명 48.83%·김문수 42.74%·이준석 7.38% 랭크뉴스 2025.06.04
47345 홍준표 "병든 숲은 불태워야" 출구조사 보더니 "또 이꼴!" 랭크뉴스 2025.06.04
47344 “추경은 응급처방, AI는 성장 엔진”…이재명 경제 로드맵 랭크뉴스 2025.06.04
47343 [이재명 당선 확실] MBTI는 'ISTJ' 현실주의자…인생책은 '김대중 육성회고록' 랭크뉴스 2025.06.04
47342 문재인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내란에 준엄한 심판”[6·3 대선] 랭크뉴스 2025.06.04
47341 [이재명 당선 확실] 흙수저 소년공, '죽을 고비' 넘기고 대권…파란만장 역정 랭크뉴스 2025.06.04
47340 文 “이재명 당선, 위대한 국민 선택…尹내란에 준엄 심판” 랭크뉴스 2025.06.04
47339 이재명, 민정수석 ‘YS아들 비리 수사’ 오광수 유력 검토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