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늘 오전 경기도에서만 대선 관련 112 신고가 70건 가량 접수됐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10분쯤 이천시 안흥동 이천중학교 투표소에선 "금지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 경찰 확인 결과 단순 투표 독려 활동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전 7시 56분쯤 고양시 백석동 투표소 주변에선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며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했지만 남성을 찾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