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사전투표를 포함해 오후 1시 기준 62.1퍼센트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최종 투표율 77.1퍼센트를 기록한 지난 2022년 20대 대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0.8퍼센트 포인트 높은 수칩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74.1퍼센트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나머지 지역은 서울 61.2퍼센트, 부산 58.1퍼센트, 인천 60.1퍼센트, 광주 71.6퍼센트, 대전 62.1퍼센트, 대구 59.3퍼센트, 울산 60.5퍼센트, 세종 67퍼센트, 경기 61.6퍼센트, 강원 63.3퍼센트, 충북 61.2퍼센트, 충남 60.3퍼센트, 전북 71.8퍼센트, 경북 61.8퍼센트, 경남 60.5퍼센트, 제주 60.3퍼센트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총선거인 4천439만 1천 871명 가운데 사전투표와 재외국민·선상·거소투표를 모두 더해 지금까지 2천 756만여 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