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옹진군 13.2% 최고·중구 8.0% 최저
사전투표율 32.79% 합하면 42.09%
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서울 양천구 목5동주민센터에 마련된 목5동 제1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투표하고 있다. 정효진 기자


인천지역 742개 투표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차분하게 진행되고 있다. 오전 9시 기준 인천지역 평균투표율은 9.3%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일인 3일 인천에 마련된 742개 투표소에서 특별한 상황없이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전체 유권자는 261만9348명이다. 앞서 지난달 29~30일 사전투표에서 85만8899명이 투표했다. 인천 사전투표율은 32.79%이다. 옹진군이 43.66%로 가장 높았고, 미추홀이 31.42%로 가장 낮았다.

이날 실시된 9시 기준 본투표율은 9.3%이다. 이는 전국 평균 9.2%보다 1% 높다. 옹진군이 13.2%로 가장 높고, 중구는 8.0%로 가장 낮다. 강화군은 10.4%, 계양구·연수구는 각각 9.9%, 남동구 9.8%, 동구 9.7%, 부평구 9.3%, 서구 9.0%, 미추홀구 8.3%이다.

사전투표율 32.79%와 본투표율 9.3%를 합하면 인천지역 9시 기준 투표율은 42.09%이다.

이날 본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선거인은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어 있는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갖고 각 지역에 설치된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투표소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739 李대통령 취임식서 경찰·경호처 '몸싸움 소동'…무슨일 랭크뉴스 2025.06.04
52738 與, '3대 특검·대법관증원' 입법 드라이브…野 "입법독재" 반발(종합) 랭크뉴스 2025.06.04
52737 李대통령 국회 취임선서 현장서 경호인력끼리 몸싸움, 왜 랭크뉴스 2025.06.04
52736 멈추나 했던 팀 코리아 체코 원전 계약 청신호 켜졌다 랭크뉴스 2025.06.04
52735 [단독] 천안 1조3000억 개발사업부지 공매 넘어간다…1500가구 주상복합 ‘쌍용역 센트럴타워’ 사업 좌초 위기 랭크뉴스 2025.06.04
52734 통합, 경제, 안보... '대한민국 해결사' 자처한 李 대통령의 숨 가쁜 첫날 랭크뉴스 2025.06.04
52733 첫 86세대 총리, 첫 97세대 비서실장…첫 인선 '실용' 챙겼다 랭크뉴스 2025.06.04
52732 역사상 최다득표 대통령‥민주당 계열 후보론 득표율 최고 랭크뉴스 2025.06.04
52731 "용산 대통령실 꼭 무덤 같다"‥'용산 시대' 끝내고 다시 청와대로 랭크뉴스 2025.06.04
52730 경찰, ‘리박스쿨’ 압수수색…손효숙 대표 출국금지 랭크뉴스 2025.06.04
52729 한수원 '체코 원전 계약 금지' 가처분 취소…최종 계약 청신호 랭크뉴스 2025.06.04
52728 촉각 세우는 재계…이재명 정부 ‘실용주의’ 기대, 상법 개정은 긴장 랭크뉴스 2025.06.04
52727 화합의 여야 '비빔밥' 오찬‥이재명 몸 낮췄지만, 야당은 견제구 랭크뉴스 2025.06.04
52726 경찰, 리박스쿨 사무실 압수수색… 대표 출국 금지 랭크뉴스 2025.06.04
52725 이 대통령, 첫날 ‘내란 소굴’ 전투통제실 방문…내란 청산 의지 랭크뉴스 2025.06.04
52724 방송사 3사의 출구조사, 왜 빗나갔을까 …‘부정선거론’ 의식한 답변과 높은 사전투표율 랭크뉴스 2025.06.04
52723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완전히 새로운 나라" 랭크뉴스 2025.06.04
52722 [속보] 한수원 '체코 원전 계약 금지' 가처분 취소…최종 계약 청신호 랭크뉴스 2025.06.04
52721 [속보] 경찰 “‘리박스쿨’ 대표 출국금지…사무실 압수수색 중” 랭크뉴스 2025.06.04
52720 경찰, '댓글조작 의혹' 리박스쿨 대표 출금…사무실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