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당 기사와 무관.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술을 마신 뒤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 증상이 위장 및 췌장 관련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의학계 경고가 나왔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응급의학 전문의 마이클 므로진스키 박사는 "음주 후 얼굴 홍조는 독성물질 아세트알데히드가 체내에 해로운 수준으로 축적된 신호"라고 밝혔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알코올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부산물로 장기적으로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므로진스키 박사는 "이 물질은 위, 식도, 췌장 등 상부 위장관 장기에 매우 해롭다"며 "얼굴이 붉어지면 위암, 식도암, 심지어 췌장암 위험이 있다는 뜻"이라고 경고했다.

아세트알데히드 수치가 높으면 단기적으로 얼굴 홍조와 함께 두통, 메스꺼움, 심박수 증가 등 숙취 증상이 나타난다. 유전학·영양 전문가 이아니스 마브로마티스 박사는 "증상은 음주 직후 시작되며 심한 경우 구토, 심계항진, 호흡곤란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073 한국 대선 외신도 주목... “새 정부, 트럼프 관세협상 타결 압박받을 듯” 랭크뉴스 2025.06.03
47072 뜨거운 '장미 대선'…오후 1시 투표율 62.1% 역대 최고 랭크뉴스 2025.06.03
47071 尹 전 대통령 내외 사저 인근 투표소서 투표 [포착] 랭크뉴스 2025.06.03
47070 ‘사전투표 포함’ 오후 1시 전국 투표율 62.1%…20대 때보다 0.8%p ↑ 랭크뉴스 2025.06.03
47069 "투표용지에 손 안 가더라…한참 망설여" 굳은 표정의 시민들[르포] 랭크뉴스 2025.06.03
47068 본투표율, 사전투표율과 180도…오후 1시 대구 33.7 전남 17.6% 랭크뉴스 2025.06.03
47067 한국 이끌 새 대통령...자정에 윤곽 나온다 랭크뉴스 2025.06.03
47066 청소년 3명 중 1명 알레르기 질환…수면 부족·스트레스가 원인 랭크뉴스 2025.06.03
47065 제21대 대통령 취임식 국회에서 열릴 듯‥경찰, 일부 교통 통제 랭크뉴스 2025.06.03
47064 [속보] 오후 1시 투표율 62.1%… 사전투표 합해 2022년 대선보다 0.8%p↑ 랭크뉴스 2025.06.03
47063 치사율 14% 'A군 연쇄상구균' 국내 발견… 질병청 "법정감염병 추진" 랭크뉴스 2025.06.03
47062 '사전투표 포함' 투표율, 오후 1시 60% 돌파 랭크뉴스 2025.06.03
47061 [속보] ‘사전투표 포함’ 1시 투표율 62.1%… 전남 74.1% 최고, 부산 58.1% 최저 랭크뉴스 2025.06.03
47060 "투표소 근처에서 선거운동"‥경기도 투표 관련 112 신고 70건 접수 랭크뉴스 2025.06.03
47059 사전투표 포함 오후 1시 투표율 62.1% 랭크뉴스 2025.06.03
47058 [속보]'사전투표 포함' 투표율, 오후 1시 60% 돌파 랭크뉴스 2025.06.03
47057 퇴근하는 아버지 5일 동안 안아드렸더니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6.03
47056 “16억원 투입 출구조사” 대선 판세 이번에도 예측할까 랭크뉴스 2025.06.03
47055 [속보] ‘사전투표 합산’ 투표율 오후 1시 현재 62.1%…지난 대선보다 0.8%p↑ 랭크뉴스 2025.06.03
47054 [속보] '사전투표 포함' 대선투표율 오후 1시 현재 60% 돌파 랭크뉴스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