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21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전국 만4천여 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우선 서울 영등포초등학교 투표소 연결해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태훈 기자, 아직 이른 시각이긴 한데 투표소 찾는 분들 많은가요?

[리포트]

네, 아직은 발길이 뜸한 편이지만 이곳을 찾는 유권자가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투표관리관과 사무원, 참관인들도 새벽부터 나와 유권자들을 맞을 준비에 분주했는데요.

이곳 서울 문래동 제1투표소를 비롯해, 서울에선 2천2백60곳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서울 지역 선거인 수는 모두 828만여 명입니다.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습니다.

오늘 대통령 선거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14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본인의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늦어도 오후 8시까지 투표소 앞에 줄을 서야만 투표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사전투표 때와는 달리 유권자 본인 주소지에 있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합니다.

투표소 위치는 집으로 배송된 투표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에서도 내 투표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부정선거 감시를 빌미로 투표소에 무단 침입하거나 소란을 피우면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투표소 안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고, 몇 번 후보에게 투표했다고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 안 된다는 점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제1투표소에서 KBS 뉴스 김태훈입니다.

촬영기자:홍성백/영상편집:여동용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054 [속보] '사전투표 포함' 대선투표율 오후 1시 현재 60% 돌파 랭크뉴스 2025.06.03
47053 21대 대선 투표율 낮 12시 현재 22.9% 랭크뉴스 2025.06.03
47052 민주 “무너진 민주주의 세워달라”… 국민의힘 “독재 막아야” 랭크뉴스 2025.06.03
47051 [속보] 오후 1시 투표율 62.1%…지난 대선보다 0.8%P 높아 랭크뉴스 2025.06.03
47050 [속보] 낮 12시 투표율 22.9%…지난 대선보다 2.6%p 높아 랭크뉴스 2025.06.03
47049 [투표현장] 서울경찰, 투표소 신고 54건 접수…'김문수 풍선' 설치 소동(종합) 랭크뉴스 2025.06.03
47048 [속보] 선거 관련 112 신고 서울 54건… “투표용지 미리 도장” 랭크뉴스 2025.06.03
47047 가족 살해 40대 가장 “생활고 때문에 범행” 랭크뉴스 2025.06.03
47046 윤석열 부부, 본투표 마쳐…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랭크뉴스 2025.06.03
47045 처자식 태우고 바다로 차량 돌진…40대 男 홀로 살아 도주 랭크뉴스 2025.06.03
47044 이재명 “저 이재명, 준비됐다…투표로 저력 보여달라” 랭크뉴스 2025.06.03
47043 본투표율, 사전투표와 180도…낮 12시 대구 28.7% 전남 15% 랭크뉴스 2025.06.03
47042 낮 12시 전국 투표율 22.9%…“대구 가장 높고 전남 가장 낮아” 랭크뉴스 2025.06.03
47041 신당동 봉제공장 방화 추정 화재로 1명 사망 "시너 뿌려"(종합2보) 랭크뉴스 2025.06.03
47040 “함 바까봐야” “사법리스크 없는…” 이재명 고향 안동 민심은 ‘반반’ 랭크뉴스 2025.06.03
47039 [단독]살해된 고교생 형제 체험학습 문의 후 가족여행···진도항 일가족 사망사건은 계획범죄 랭크뉴스 2025.06.03
47038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자택 머물며 선거 결과 지켜본다 랭크뉴스 2025.06.03
47037 21대 대선 정오 투표율 22.9%…1천만명 돌파 랭크뉴스 2025.06.03
47036 ‘BTS 컴백’에 환호했던 주주들...방시혁 때문에 ‘한숨’ 랭크뉴스 2025.06.03
47035 “햄버거집에 햄버거가 없다?”…헛걸음 속출, 무슨 일이?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