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40대가 8시간 만에 회사에서 붙잡혔다. 뺑소니 사고로 60대 남성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주치사)로 A씨(40대)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7분쯤 울산 북구 신명동에서 SUV차량을 몰고 가다 앞서 달리던 전동카트를 추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전동카트 운전자 B씨(60대)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동승자 C씨(60대·여)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A씨는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뒤 회사로 출근했다가 8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SUV 차량 번호를 특정한 뒤 동선을 추적한 끝에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A씨의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054 [속보] '사전투표 포함' 대선투표율 오후 1시 현재 60% 돌파 랭크뉴스 2025.06.03
47053 21대 대선 투표율 낮 12시 현재 22.9% 랭크뉴스 2025.06.03
47052 민주 “무너진 민주주의 세워달라”… 국민의힘 “독재 막아야” 랭크뉴스 2025.06.03
47051 [속보] 오후 1시 투표율 62.1%…지난 대선보다 0.8%P 높아 랭크뉴스 2025.06.03
47050 [속보] 낮 12시 투표율 22.9%…지난 대선보다 2.6%p 높아 랭크뉴스 2025.06.03
47049 [투표현장] 서울경찰, 투표소 신고 54건 접수…'김문수 풍선' 설치 소동(종합) 랭크뉴스 2025.06.03
47048 [속보] 선거 관련 112 신고 서울 54건… “투표용지 미리 도장” 랭크뉴스 2025.06.03
47047 가족 살해 40대 가장 “생활고 때문에 범행” 랭크뉴스 2025.06.03
47046 윤석열 부부, 본투표 마쳐…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랭크뉴스 2025.06.03
47045 처자식 태우고 바다로 차량 돌진…40대 男 홀로 살아 도주 랭크뉴스 2025.06.03
47044 이재명 “저 이재명, 준비됐다…투표로 저력 보여달라” 랭크뉴스 2025.06.03
47043 본투표율, 사전투표와 180도…낮 12시 대구 28.7% 전남 15% 랭크뉴스 2025.06.03
47042 낮 12시 전국 투표율 22.9%…“대구 가장 높고 전남 가장 낮아” 랭크뉴스 2025.06.03
47041 신당동 봉제공장 방화 추정 화재로 1명 사망 "시너 뿌려"(종합2보) 랭크뉴스 2025.06.03
47040 “함 바까봐야” “사법리스크 없는…” 이재명 고향 안동 민심은 ‘반반’ 랭크뉴스 2025.06.03
47039 [단독]살해된 고교생 형제 체험학습 문의 후 가족여행···진도항 일가족 사망사건은 계획범죄 랭크뉴스 2025.06.03
47038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자택 머물며 선거 결과 지켜본다 랭크뉴스 2025.06.03
47037 21대 대선 정오 투표율 22.9%…1천만명 돌파 랭크뉴스 2025.06.03
47036 ‘BTS 컴백’에 환호했던 주주들...방시혁 때문에 ‘한숨’ 랭크뉴스 2025.06.03
47035 “햄버거집에 햄버거가 없다?”…헛걸음 속출, 무슨 일이?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