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취임하자마자 민주당이 집권하면 어떻게 경제가 살아나고 민생을 살리는지, 추경(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주식시장 정상화를 통해 확실히 체감하게 만들어 드리겠다”고 했다.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마지막 유세를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2025.6.2/뉴스1

이 후보는 이날 마지막 유세 장소로 택한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대통령이 직접 챙기고 지휘하는 비상경제 대응TF를 곧바로 구성하고, 실행 가능한 단기 응급 처방은 물론 중장기적 대응책을 확고하게 마련하겠다. 주식시장도 조속히 정상화하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어 “어머니 손을 잡고 학교 대신 공장을 다니면서도 저는 나쁜 길로 빠지지 않았다”면서 “오로지 상식적인 세상을 꿈꿨고, 평범한 사람이 억울하지 않은, 모두가 공정한 대우를 받는 상식적인 세상을 생각하며 위기와 공격을 이겨냈다”고 했다.

이 후보는 지난해 1월 ‘부산 피습 사건’을 언급하며 “1mm 차이로 죽음을 면하고 다시 살아났을 때 나머지 삶은 덤이다”라며 “나를 살려주신 대한민국 공동체를 위해 나머지 삶은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498 [속보] 이재명 대통령 임기 공식 개시…군통수권 자동이양 랭크뉴스 2025.06.04
47497 제21대 대선 개표 완료…이재명 49.42% 김문수 41.15% 득표율 랭크뉴스 2025.06.04
47496 [속보] 이재명 대통령, 오전 6시 21분 임기 개시…선관위 당선 의결 랭크뉴스 2025.06.04
47495 ‘득표율 10%’ 못 미친 이준석 “모두 내 책임…내년 지방선거서 약진” 랭크뉴스 2025.06.04
47494 ‘독재 포비아’ 넘고 ‘경제 대응력’ 입증… 李정부 과제는 [이재명 시대] 랭크뉴스 2025.06.04
47493 [속보] 이재명 대통령, 4일 오전 6시 21분 임기 개시 랭크뉴스 2025.06.04
47492 사상 첫 재판 중 당선된 대통령…‘헌법 84조’ 해석 놓고 논란 계속될 듯 랭크뉴스 2025.06.04
47491 무소불위 우려에도 民心은 ‘내란 단죄’ 택했다 [이재명 시대] 랭크뉴스 2025.06.04
47490 [속보] 이재명 대통령 오전 6시21분 임기 개시… 선관위 당선 의결 랭크뉴스 2025.06.04
47489 [속보] 이재명 대통령 임기 공식 개시…중앙선관위 당선 의결 랭크뉴스 2025.06.04
47488 권영국, 2시간 만에 후원금 6억 쏟아져…“진보정치 새 가능성 확인” 랭크뉴스 2025.06.04
47487 [속보] 중앙선관위, 이재명 당선 의결…6시 21분 대통령 임기 개시 랭크뉴스 2025.06.04
47486 [속보] 이재명 대통령, 오전 6시 21분 임기 개시 랭크뉴스 2025.06.04
47485 21대 대통령선거 개표 완료…이재명 49.42% 김문수 41.15% 랭크뉴스 2025.06.04
47484 이재명 대통령 당선…국민은 내란을 심판했다 랭크뉴스 2025.06.04
47483 [여명] ‘반(半)통령 아닌 통합대통령’을 기대한다 랭크뉴스 2025.06.04
47482 국무총리 김민석, 비서실장 강훈식, 국정원장 이종석 검토 랭크뉴스 2025.06.04
47481 [속보]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25→50% 인상 행정명령 서명 랭크뉴스 2025.06.04
47480 대선패배 국힘, 친윤-친한 또 파열음…당권 놓고 극한갈등 조짐 랭크뉴스 2025.06.04
47479 5년간 친환경차에서 발생한 화재 400건 육박…과반은 전기차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