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경 수색중…CCTV 영상 확보
2일 오후 전남 진도군 진도항 인근 해역에서 목포해양경찰서 직원들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고교생을 포함해 일가족 4명이 탄 차량이 전남 진도 앞바다에 빠져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일 목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6분쯤 광주 북구 한 고등학교에 다니던 A군이 등교하지 않고 연락이 두절됐다는 교사의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과 함께 A군 소재 파악에 나선 해경은 같은날 A군의 부모는 물론 같은 고교에 다니는 형 B군 역시 연락이 끊긴 사실을 확인했다.

해경은 이들의 휴대전화 위치 정보시스템(GPS) 추적한 결과 진도군 임회면 진도항 인근에서 마지막 위치를 파악했다. 또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전날 오전 1시 12분쯤 일가족 4명이 탄 승용차가 선착장을 넘어 바다로 추락하는 모습도 확인했다.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선 해경은 아직까지 차량과 일가족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경찰은 A군의 집에서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고, 이들 가족이 기초생활수급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차량이 바다에 빠진 경위 등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599 [속보] 이재명, 국정원장 후보자 이종석 지명‥안보실장 위성락 임명 랭크뉴스 2025.06.04
52598 이재명 대통령 “정의로운 통합정부, 실용정부 될 것” 랭크뉴스 2025.06.04
52597 홍준표 “이준석·내 탓 아냐…틀딱 유튜브 의존 미래없어” 랭크뉴스 2025.06.04
52596 이 대통령 “용산 오니 컴퓨터도 없고 꼭 무덤같아…황당무계” 랭크뉴스 2025.06.04
52595 김용태, 李만남서 “與추진 법안 심각히 우려”…李 ‘끄덕’ 랭크뉴스 2025.06.04
52594 李, 새 정부 첫 인선 발표…“전문성·능력·국정이해도 갖춰” 랭크뉴스 2025.06.04
52593 李대통령, 초대 총리로 김민석 지명…국정원장 후보자 이종석 랭크뉴스 2025.06.04
52592 김구 광복 연설 이어받는 BTS에 '뭉클'… MBC, 개표방송서 압승 랭크뉴스 2025.06.04
52591 李 대통령, 초대 국무총리에 김민석 지명…국정원장 이종석 랭크뉴스 2025.06.04
52590 대통령실 인선안 발표…이 시각 용산 대통령실 랭크뉴스 2025.06.04
52589 트럼프 정부 떠난 머스크 "감세 법안, 역겹고 끔찍" 맹비난 랭크뉴스 2025.06.04
52588 [속보] 이재명 대통령, 첫 내각 인선…국무총리 김민석·국정원장 후보자 이종석 지명 랭크뉴스 2025.06.04
52587 “전쟁같은 정치 없길”…李, 정당 대표 등과 ‘비빔밥’ 오찬[이재명 시대] 랭크뉴스 2025.06.04
52586 [속보] 이재명 정부 첫 총리에 김민석 지명‥대통령 비서실장 강훈식 임명 랭크뉴스 2025.06.04
52585 [속보] 이재명 정부 첫 인사…국무총리 김민석·비서실장 강훈식·국정원장 이종석 랭크뉴스 2025.06.04
52584 머스크 “스페이스X 매출, 내년 NASA 전체 예산 넘어설 것” 랭크뉴스 2025.06.04
52583 이재명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 선언…"박정희·김대중 정책도 구별없이 쓸것" 랭크뉴스 2025.06.04
52582 [속보] 李대통령, 국무총리 김민석·비서실장 강훈식 지명 랭크뉴스 2025.06.04
52581 [전문] 이재명 대통령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랭크뉴스 2025.06.04
52580 범GS家 3세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 별세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