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에 샤넬 광고가 게시돼 있다. /뉴스1

프랑스 명품 기업 샤넬(CHANEL)이 국내에서 일부 제품 가격을 기습 인상했다.

2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샤넬코리아는 인기 제품인 22백을 포함해 클래식백, 보이백 등의 가격을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지난 1월 코코핸들 백 등 인기 라인 가격을 올리고, 2월 하이 주얼리 라인 가격이 인상된 데 이어 세 번째다.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가방으로 유명한 22백의 스몰 사이즈는 822만원에서 889만원으로8.1% 올랐다. 클래식 라지 플랩백은 1679만원에서 1795만원으로 약 7% 인상됐고, 스몰 플랩백은 1497만원에서 1601만원으로 4.6% 올랐다. 보이샤넬 플랩백은 사이즈별로 7%씩 가격을 올려 미디엄은 1021만원에서 1091만원이 됐다.

샤넬은 물가상승률, 원재룟값 인상, 환율 변동 등 본사 방침에 따라 매년 2~3차례 기습 인상을 해왔다. 특히 결혼 예물 수요가 많아지는 봄철부터 명품 주얼리 업계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루이비통도 지난 1월 두 차례 가격을 올린 것에 이어 4월에도 일부 가방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546 운동이 대장암 생존율 높인다…3기 환자의 사망 위험 37% 줄여 랭크뉴스 2025.06.04
52545 [단독]아빠는 빠져나왔는데 숨진 두 아들 아내는 ‘안전벨트’ ···진도항 일가족 살해 ‘커지는 의구심’ 랭크뉴스 2025.06.04
52544 5월 외식·보험료·관리비 ‘쑥’… 1%대 물가에도 얇아진 지갑 랭크뉴스 2025.06.04
52543 ‘모든 국민 섬기겠다’는 李대통령, 현충원 방명록에 ‘국민’만 세 번 썼다 [이재명 시대] 랭크뉴스 2025.06.04
52542 [속보] 이재명 대통령 “정의로운 통합정부, 실용정부 될 것” 랭크뉴스 2025.06.04
52541 [전문] 李 “진보·보수 없다…실용적 시장주의 정부 될 것” 랭크뉴스 2025.06.04
52540 이낙연 "일찍이 '괴물 독재' 출현 경고... 한국, 더 이상 시험에 들지 말길" 랭크뉴스 2025.06.04
52539 [속보] 취임선서 직후 국회 청소노동자 찾은 이 대통령 랭크뉴스 2025.06.04
52538 윤석열 정부 장차관, 일괄 사표 제출‥이재명 대통령이 수리 결정 랭크뉴스 2025.06.04
52537 [속보] 李대통령 "박정희 정책도 김대중 정책도 구별 없이 쓸 것" [전문] 랭크뉴스 2025.06.04
52536 이승환·JK김동욱,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엇갈린 반응… “전진”vs“겪지 말아야” 랭크뉴스 2025.06.04
52535 “서울대 학력 부끄러워” 유시민 저격한 김혜은… 대선 이후 자필 사과 랭크뉴스 2025.06.04
52534 [영상] 이재명 대통령 ‘국민께 드리는 말씀’ “진보·보수 없다, 오직 국민…실용적 시장주의 정부 될 것” 랭크뉴스 2025.06.04
52533 “북한, 좌초된 구축함 2주 만에 수작업으로 바로 세웠다” 랭크뉴스 2025.06.04
52532 李 대통령, 오늘 밤 트럼프와 통화… 동맹 강화·관세협상 논의될 듯 랭크뉴스 2025.06.04
52531 민주, 내란·김건희·채해병 특검법과 검사징계법 우선처리 방침 랭크뉴스 2025.06.04
52530 李대통령 “국민이 주인인 나라 만들겠다”···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일정 개시 랭크뉴스 2025.06.04
52529 “집값 문제, 지금까지와 다르다”…‘공급 절벽’ 해법은 공공주택 확대 [이재명 시대] 랭크뉴스 2025.06.04
52528 李대통령·김문수 선거비용 전액보전‥8.34% 이준석 못 받아 랭크뉴스 2025.06.04
52527 李 추진하는 주 4.5일제…의료계 실험 통할까 [이재명 시대]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