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지하철 5호선에 불을 질러 현장에서 체포된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지하철 방화 피의자 원 모 씨에 대해 "공공 안전에 현저한 위험과 심각한 피해가 초래된 점 등에 비춰 범죄가 중대하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원 씨가 도망할 염려가 있고, "납득할 수 없는 동기로 사전에 범행도구를 준비한 점 등에 비추어 재범의 위험성도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원 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마포역으로 가는 지하철에 불을 지른 혐의로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지하철 방화로 23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승객 4백여 명이 대피했으며, 열차가 불에 타 3억 3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원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이 있어 범행했으며, 범행에 쓸 휘발유를 2주 전에 구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183 오후 6시 투표율 76.1%…전남 81.8%, 부산 74.4% 랭크뉴스 2025.06.03
47182 21대 대선 투표율 오후 6시 76.1%‥20대 대선 때보다 0.4%p↑ 랭크뉴스 2025.06.03
47181 “콜밴에 유권자 태워 투표소로 실어날랐다”···민주당, 선관위·경찰에 신고[6·3 대선] 랭크뉴스 2025.06.03
47180 투표관련 경찰 신고된 전국 614건…투표방해·소란 175건 랭크뉴스 2025.06.03
47179 [속보] ‘80%가 보인다’ 전국 투표율 오후 6시 76.1% 랭크뉴스 2025.06.03
47178 오후 6시 합산투표율 76.1%… 전남 81.8% 최고, 제주 71.9% 최저 랭크뉴스 2025.06.03
47177 대선 투표율 73.9%…광주·전남 80% 돌파 랭크뉴스 2025.06.03
47176 [속보]오후 6시 투표율 76.1%…28년 만에 80% 넘기나 랭크뉴스 2025.06.03
47175 [속보] 오후 6시 투표율 76.1%…20대 최종 투표율보다 1.0%P↓ 랭크뉴스 2025.06.03
47174 [단독] “누가 내 이름으로 투표…” 마포구 등 투표관리 부실 랭크뉴스 2025.06.03
47173 “누군가 나 대신 투표 했어!” 알고 보니 직접 사전투표···경찰 “신고자, 술 취해 착각”[6.3 대선] 랭크뉴스 2025.06.03
47172 오후 5시 투표율 73.9%…지난 대선보다 0.3%p 높아 랭크뉴스 2025.06.03
47171 [속보] ‘80%가 보인다’ 전국 투표율 오후 6시 76.0% 랭크뉴스 2025.06.03
47170 [속보]오후 5시 투표율 73.9%…지난 대선 투표율 77.1% 넘기나 랭크뉴스 2025.06.03
47169 오후 5시 대선 투표율 73.9%…20대 대선 대비 0.3%p↑ 랭크뉴스 2025.06.03
47168 선관위 "투표용지 교부 전 미리 도장 찍는 건 정상적 절차" 랭크뉴스 2025.06.03
47167 나에게 2025 대선은 ○○○이다 [개표방송] 랭크뉴스 2025.06.03
47166 '이곳' 잡아야 대통령 된다…'스윙 보트'는 어디? 랭크뉴스 2025.06.03
47165 대만 TSMC 출신 임원, 삼성전자 美 법인 파운드리 사업부 입사 랭크뉴스 2025.06.03
47164 "병 간호에 지쳐서" 수면제 먹이고 차에 불내 아내 숨지게 한 60대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