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3월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시범경기, 두산 이승엽 감독이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뉴스1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이 2일 자진 사퇴했다. 올 시즌 들어 두산이 10개 팀 중 9위에 머무는 등 극심한 성적 부진이 지속되자 책임을 통감하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된다. 이 감독의 사퇴 의사를 수용한 두산은 조성환 퀄리티컨트롤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두산은 “이승엽 감독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이 이를 수용했다”고 발표했다.

두산은 “세 시즌 간 팀을 이끌어주신 이승엽 감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승엽 감독은 올 시즌 부진한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구단은 숙고 끝에 이를 수용했다”고 덧붙였다.

두산은 2일 현재 23승 3무 32패로 10개 팀 가운데 9위에 머물러 있다.

3일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는 조성환 퀄리티컨트롤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는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554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이재명 대통령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랭크뉴스 2025.06.04
52553 용산서 집무 시작…이르면 오늘 국무총리·비서실장 지명할 듯 랭크뉴스 2025.06.04
52552 홍준표 "국힘, 세상과 소통 않고 '틀딱' 유튜브에 의존… 미래 없어" 랭크뉴스 2025.06.04
52551 "그 당은 소멸" "골프나 쳐"‥'참패' 국민의힘 '자중지란' 랭크뉴스 2025.06.04
52550 李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 박정희·DJ정책 구별없이 쓸 것" 랭크뉴스 2025.06.04
52549 李대통령, 경호처 1선 경호 물렸다…"계엄 사태 연루 의구심" 랭크뉴스 2025.06.04
52548 "대선 불복" "부정선거"... 김문수 '승복 선언'에 분노한 지지자들 랭크뉴스 2025.06.04
52547 지카바이러스 환자 2년 만에 발생…“동남아 여행 주의” 랭크뉴스 2025.06.04
52546 운동이 대장암 생존율 높인다…3기 환자의 사망 위험 37% 줄여 랭크뉴스 2025.06.04
52545 [단독]아빠는 빠져나왔는데 숨진 두 아들 아내는 ‘안전벨트’ ···진도항 일가족 살해 ‘커지는 의구심’ 랭크뉴스 2025.06.04
52544 5월 외식·보험료·관리비 ‘쑥’… 1%대 물가에도 얇아진 지갑 랭크뉴스 2025.06.04
52543 ‘모든 국민 섬기겠다’는 李대통령, 현충원 방명록에 ‘국민’만 세 번 썼다 [이재명 시대] 랭크뉴스 2025.06.04
52542 [속보] 이재명 대통령 “정의로운 통합정부, 실용정부 될 것” 랭크뉴스 2025.06.04
52541 [전문] 李 “진보·보수 없다…실용적 시장주의 정부 될 것” 랭크뉴스 2025.06.04
52540 이낙연 "일찍이 '괴물 독재' 출현 경고... 한국, 더 이상 시험에 들지 말길" 랭크뉴스 2025.06.04
52539 [속보] 취임선서 직후 국회 청소노동자 찾은 이 대통령 랭크뉴스 2025.06.04
52538 윤석열 정부 장차관, 일괄 사표 제출‥이재명 대통령이 수리 결정 랭크뉴스 2025.06.04
52537 [속보] 李대통령 "박정희 정책도 김대중 정책도 구별 없이 쓸 것" [전문] 랭크뉴스 2025.06.04
52536 이승환·JK김동욱,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엇갈린 반응… “전진”vs“겪지 말아야” 랭크뉴스 2025.06.04
52535 “서울대 학력 부끄러워” 유시민 저격한 김혜은… 대선 이후 자필 사과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