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향해 "이제는 결단할 때"라며 "오늘 밤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거듭 단일화를 요청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판세 변화의 중심에 이준석 후보가 있고, 이 후보의 젊은 패기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무능과 위선을 알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그래서 더더욱 '지금은 김문수, 미래는 이준석'이고, 이 후보가 '이재명 세력' 집권을 막기 위해 오늘 밤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주길 요청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 여부에 관계없이 어떤 방식으로도 김문수 후보는 이길 수 없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어떻게 '이미 졌다'고 단정할 수 있느냐"며 "이제는 이준석 후보가 결단할 때"라고 권 위원장은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 세력의 독주를 막아야 한다는 국민 의지가 김문수 후보에게 모이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 집권을 막기 위해 반드시 하나되어 맞서 싸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앞서 이준석 후보는 페이스북에 "김문수 후보는 이미 대선에서 졌다"며 "김 후보에게 던지는 표는 윤석열·전광훈·황교안을 면책하고 살찌우는 표이고, 범보수 진영 변화가 아닌 기득권을 수호하는 표"라고 비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002 당선 즉시 임기 시작…인수위 없는 대통령, 첫날 일정은? 랭크뉴스 2025.06.03
47001 [속보] 21대 대선 오전 11시 투표율 18.3%…대구 23.1%, 전남 12.5% 랭크뉴스 2025.06.03
47000 수면제 먹인 뒤 차 불 질러 아내 숨지게 한 남편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5.06.03
46999 서울 신당동 봉제공장서 화재‥"사망 1명·4명 부상" 랭크뉴스 2025.06.03
46998 윤석열 부부 동반투표…'샤넬백' 질문에 김여사 '묵묵부답' 랭크뉴스 2025.06.03
46997 조용조용히 vs 러닝메이트처럼... 김혜경·설난영, 물과 불의 '내조 경쟁' 랭크뉴스 2025.06.03
46996 “내 평생 민주당 뽑은건 두 번째”…이재명 모교서도 투표 행렬 이어져[6·3 대선] 랭크뉴스 2025.06.03
46995 [속보] 21대 대선 오전 10시 투표율 13.5%…대구 17.0%, 광주 9.5% 랭크뉴스 2025.06.03
46994 [속보] 서울 신당동 봉제공장 화재로 1명 사망 랭크뉴스 2025.06.03
46993 은행권, 새 정부에 ‘가상자산 진출 허용’ 요청한다 랭크뉴스 2025.06.03
46992 대선 오전 10시 투표율 13.5%…20대보다 1.7%p 높아 랭크뉴스 2025.06.03
46991 [속보] 서울 신당동 봉제공장서 화재… 소방 “1명 사망 추정” 랭크뉴스 2025.06.03
46990 "내란 종식 의지 강력"‥이 시각 더불어민주당 랭크뉴스 2025.06.03
46989 “저 진짜 경찰이에요”…3천만 원 피해 막은 실제 상황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6.03
46988 21대 대선 오전 10시 투표율 13.5%‥전 대선보다 1.7%p 높아 랭크뉴스 2025.06.03
46987 오전 10시 전국 투표율 13.5%…“20대 때보다 1.7%p↑” 랭크뉴스 2025.06.03
46986 ‘사전투표율 최저’ 대구 투표소는 오전부터 열기···노령층 중심 발길 이어져[6·3 대선] 랭크뉴스 2025.06.03
46985 [속보] 오전 10시 투표율 13.5%…지난 대선보다 1.7%p 높아 랭크뉴스 2025.06.03
46984 ‘생애 첫 투표’ 고3 나이 유권자 20만명 육박… 교육계 “학생 유권자 참여” 독려 랭크뉴스 2025.06.03
46983 “경매는 규제 없다” 토허제 피한 투자자 입찰 몰린다 랭크뉴스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