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향해 "이제는 결단할 때"라며 "오늘 밤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거듭 단일화를 요청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판세 변화의 중심에 이준석 후보가 있고, 이 후보의 젊은 패기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무능과 위선을 알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그래서 더더욱 '지금은 김문수, 미래는 이준석'이고, 이 후보가 '이재명 세력' 집권을 막기 위해 오늘 밤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주길 요청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 여부에 관계없이 어떤 방식으로도 김문수 후보는 이길 수 없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어떻게 '이미 졌다'고 단정할 수 있느냐"며 "이제는 이준석 후보가 결단할 때"라고 권 위원장은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 세력의 독주를 막아야 한다는 국민 의지가 김문수 후보에게 모이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 집권을 막기 위해 반드시 하나되어 맞서 싸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앞서 이준석 후보는 페이스북에 "김문수 후보는 이미 대선에서 졌다"며 "김 후보에게 던지는 표는 윤석열·전광훈·황교안을 면책하고 살찌우는 표이고, 범보수 진영 변화가 아닌 기득권을 수호하는 표"라고 비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293 국민의힘, 출구조사 12.4%p 차에 '침통' 랭크뉴스 2025.06.03
47292 [토론M] 유시민 "당선 후에도 저항 있을 것"‥정규재 "대통령제에 대한 집착 표현" 랭크뉴스 2025.06.03
47291 개표 시작, 자정쯤 당선자 윤곽 나올 듯 랭크뉴스 2025.06.03
47290 박찬대, 출구조사 결과에 “국민께서 윤석열 정권과 내란 세력에 심판 투표” 랭크뉴스 2025.06.03
47289 [영상] "李 두 자릿수 격차 압승" 출구조사 발표에…민주당 '환호' 랭크뉴스 2025.06.03
47288 1997년 김대중 당선 이후 가장 높았다···광주 투표율 83.9% ‘전국 1위’[6·3 대선] 랭크뉴스 2025.06.03
47287 "이재명·김문수 제치고 이준석 1위 올랐다"…20대男 선택 눈길 랭크뉴스 2025.06.03
47286 ‘침묵’만 감돈 국민의힘 상황실… 김용태 “개표 상황 더 겸허하게 지켜보겠다” 랭크뉴스 2025.06.03
47285 [속보] 15% 개표…이재명 46.77%·김문수 45.02% 랭크뉴스 2025.06.03
47284 [출구조사] 이재명 51.7%-김문수 39.3%-이준석 7.7% 랭크뉴스 2025.06.03
47283 세대별 갈린 표심… 50대 이하는 이재명, 60대 이상은 김문수 랭크뉴스 2025.06.03
47282 이준석 "이번 선거의 결과와 책임은 모든 것이 제 몫" 랭크뉴스 2025.06.03
47281 “출구조사 7.7%” 벽 넘지 못한 이준석 9시 입장 발표 랭크뉴스 2025.06.03
47280 21대 대선 투표율 79.4% 잠정 집계…28년 만에 최고치 랭크뉴스 2025.06.03
47279 [데이터M] 개표 초반 붉은색으로 물든 지역들, 왜?‥현재 상황판 랭크뉴스 2025.06.03
47278 "韓 수개월 탄핵 후유증…이재명 큰 차이로 이길 듯" 외신도 보도 랭크뉴스 2025.06.03
47277 홍준표 “이재명 상대라 이길 수 있었는데···병든 숲은 태워야” 출구조사 직후 SNS 글 랭크뉴스 2025.06.03
47276 [속보] 10% 개표…이재명 45.87%·김문수 45.95%·이준석 7.14% 랭크뉴스 2025.06.03
47275 [속보] 개표율 10.64%…이재명 45.98%·김문수 45.85%·이준석 7.13% 랭크뉴스 2025.06.03
47274 [출구조사] 50대 이하 이재명, 60대 이상 김문수…이준석, 20대 남성만 1위 랭크뉴스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