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향해 "이제는 결단할 때"라며 "오늘 밤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거듭 단일화를 요청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판세 변화의 중심에 이준석 후보가 있고, 이 후보의 젊은 패기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무능과 위선을 알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그래서 더더욱 '지금은 김문수, 미래는 이준석'이고, 이 후보가 '이재명 세력' 집권을 막기 위해 오늘 밤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주길 요청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 여부에 관계없이 어떤 방식으로도 김문수 후보는 이길 수 없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어떻게 '이미 졌다'고 단정할 수 있느냐"며 "이제는 이준석 후보가 결단할 때"라고 권 위원장은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 세력의 독주를 막아야 한다는 국민 의지가 김문수 후보에게 모이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 집권을 막기 위해 반드시 하나되어 맞서 싸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앞서 이준석 후보는 페이스북에 "김문수 후보는 이미 대선에서 졌다"며 "김 후보에게 던지는 표는 윤석열·전광훈·황교안을 면책하고 살찌우는 표이고, 범보수 진영 변화가 아닌 기득권을 수호하는 표"라고 비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469 [이재명 당선] 외신도 대선 결과 긴급타전…외교·대북정책에 촉각(종합2보) 랭크뉴스 2025.06.04
47468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당선‥오늘부터 임기 시작 랭크뉴스 2025.06.04
47467 통합 외친 이재명 당선자 “생각 달라도 모두 위대한 대한국민” 랭크뉴스 2025.06.04
47466 이재명 당선자에 주어진 시간 딱 하루…미 “4일까지 최상의 제안 내라” 랭크뉴스 2025.06.04
47465 이 당선인, 용산서 바로 직무… 당분간 윤 내각과 ‘어색한 동거’ 랭크뉴스 2025.06.04
47464 국무총리 김민석 내정, 대통령 비서실장 강훈식 유력 검토 랭크뉴스 2025.06.04
47463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당선…“국민 위대한 결정에 경의” 랭크뉴스 2025.06.04
47462 이재명 당선자, 영남·강원 뺀 모든 곳 우세…4050 압도적 지지 랭크뉴스 2025.06.04
47461 출구조사 본 洪 “이재명 충분히 이길 수 있었는데… 병든 숲 불태워야” 랭크뉴스 2025.06.04
47460 동서로 갈린 표심… 수도권·충청은 이재명 선택 랭크뉴스 2025.06.04
47459 이재명 “국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 다하겠다” 랭크뉴스 2025.06.04
47458 이재명, 영남·강원 뺀 모든 곳 우세…4050 압도적 지지 랭크뉴스 2025.06.04
47457 21대 대통령 이재명… 민심은 내란 심판 선택했다 랭크뉴스 2025.06.04
47456 '이재명 승리' 출구조사 본 유시민 "당선돼도 쉽지 않을 것" 왜 랭크뉴스 2025.06.04
47455 대선으로 하루 밀린 6월 모평 오늘 시행…응시생 50만 역대 최다 랭크뉴스 2025.06.04
47454 "국민이 살려냈다"... '무수저' 소년공 출신 이재명, 권력 '정점'에 우뚝 서다 랭크뉴스 2025.06.04
47453 美언론 “수십년만 가장 강력한 韓대통령…대미관계 경색 가능성도” [대통령 이재명] 랭크뉴스 2025.06.04
47452 韓대선 입장 묻자…백악관 대변인, 서류 뒤적이며 "여기 있었는데" 랭크뉴스 2025.06.04
47451 “도촌리서 난 용, 이재명 대통령!” 고향 안동 예안면 ‘들썩’ 랭크뉴스 2025.06.04
47450 이재명 대통령 오늘 국회서 '취임선서'... 제헌절에 별도 '임명식' 예정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