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향해 "이제는 결단할 때"라며 "오늘 밤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거듭 단일화를 요청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판세 변화의 중심에 이준석 후보가 있고, 이 후보의 젊은 패기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무능과 위선을 알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그래서 더더욱 '지금은 김문수, 미래는 이준석'이고, 이 후보가 '이재명 세력' 집권을 막기 위해 오늘 밤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주길 요청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 여부에 관계없이 어떤 방식으로도 김문수 후보는 이길 수 없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어떻게 '이미 졌다'고 단정할 수 있느냐"며 "이제는 이준석 후보가 결단할 때"라고 권 위원장은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 세력의 독주를 막아야 한다는 국민 의지가 김문수 후보에게 모이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 집권을 막기 위해 반드시 하나되어 맞서 싸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앞서 이준석 후보는 페이스북에 "김문수 후보는 이미 대선에서 졌다"며 "김 후보에게 던지는 표는 윤석열·전광훈·황교안을 면책하고 살찌우는 표이고, 범보수 진영 변화가 아닌 기득권을 수호하는 표"라고 비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523 [속보] “분열 끝낸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李대통령, 취임 선서 랭크뉴스 2025.06.04
52522 [속보] '모두의 대통령' 천명한 李 "정의로운 통합 정부, 유연한 실용 정부 되겠다" 랭크뉴스 2025.06.04
52521 [속보]이재명 대통령 “내란, 철저한 진상규명···진보·보수 없는 오직 국민” 취임 연설 랭크뉴스 2025.06.04
52520 [속보]이재명 대통령, 취임선서 후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랭크뉴스 2025.06.04
52519 [속보] 李대통령 "무거운 책임감…파괴된 민주주의 일으켜 세울 시간" 랭크뉴스 2025.06.04
52518 '정치하면 이혼' 반대했던 김혜경 "따뜻한 영부인 되고 싶다" 랭크뉴스 2025.06.04
52517 '尹 정부' 장차관들, 일괄 사표 제출···국무총리 대행에 유상임? 랭크뉴스 2025.06.04
52516 이재명 첫날부터 정청래 “국회는 국회대로”…대법관 증원 예고 랭크뉴스 2025.06.04
52515 이재명 대통령, 국립현충원 참배로 공식일정 개시 랭크뉴스 2025.06.04
52514 [속보] 李대통령 취임선서 "파괴된 민주주의 일으켜 세울 시간" 랭크뉴스 2025.06.04
52513 [바이블시론] 새 대통령에게 부탁한다 랭크뉴스 2025.06.04
52512 [단독] 李대통령, 경호처장에 황인권 내정…육군 대장 출신 랭크뉴스 2025.06.04
52511 [속보] 李 대통령 현충원 참배... "국민이 주인인 행복한 나라 만들겠다" 랭크뉴스 2025.06.04
52510 대선엔 안 통한 이준석 ‘동탄 모델’…지역구서 3위 그쳐 랭크뉴스 2025.06.04
52509 尹정부 장차관, 일괄 사표 제출…李대통령이 수리 결정 랭크뉴스 2025.06.04
52508 이시바 “이 대통령 당선, 한국 민주주의 결과…한·일 정상회담 빨리” 랭크뉴스 2025.06.04
52507 '족집게'라던 지상파 출구조사 실패…득표율 오차범위 벗어났다 랭크뉴스 2025.06.04
52506 홍준표 “이준석 탓도, 내 탓도 아냐···‘틀딱 유튜브’ 의존 미래 없어” 랭크뉴스 2025.06.04
52505 [속보] 이재명 대통령,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개시 랭크뉴스 2025.06.04
52504 ‘변방의 일꾼·아웃사이더’에서 대통령 당선까지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