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안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2일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남부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31일 서울 지하철 5호선 객차 안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이영광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원모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공공의 안전에 현저한 위험과 심각한 피해가 초래된 점 등에 비춰 범죄가 중대하고, 납득할 수 없는 동기로 사전에 범행도구 등을 준비한 점 등에 비춰 재범의 위험성도 있다”는 사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원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8시43분쯤 여의나루역~마포역 터널 구간을 달리던 열차 안에 휘발유를 뿌리고 옷에 불을 붙이는 방식으로 방화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오전 원씨는 법원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혐의를 인정하는가”라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또 “이혼 소송에 대해 불만이 있어 그 사실을 공론화하려는 목적이었냐”는 질문에 “맞다”고 답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968 인천 742개 투표소서 순조롭게 진행···오전 9시 투표율 9.3% 랭크뉴스 2025.06.03
46967 대선 오전 9시 투표율 9.2%, 20대比 1.1%p↑…대구 최고·광주 최저 랭크뉴스 2025.06.03
46966 [속보] 오전 9시 투표율 9.2%… 2022년 대선보다 1.1%포인트 상승 랭크뉴스 2025.06.03
46965 이재명, 투표 독려…“민주주의 파괴 멈춘 손으로 대한민국 지켜달라” 랭크뉴스 2025.06.03
46964 이창수 중앙지검장 사표 수리 새 정부서 결정될 듯 랭크뉴스 2025.06.03
46963 외신들도 한국 대선 주목‥"승자는 분열치유·경제회복 과제" 랭크뉴스 2025.06.03
46962 '소득 있어 연금 깎인 사람' 8년새 4배로…李·金 모두 폐지 공약 랭크뉴스 2025.06.03
46961 [속보] 21대 대선 오전 9시 투표율 9.2%…대구 11.5%, 광주 6.3% 랭크뉴스 2025.06.03
46960 오전 9시 대선 투표율 9.2%…대구 '최고' 광주 '최저' 랭크뉴스 2025.06.03
46959 오전 8시 전국 투표율 5.7%…“20대 당시 5%보다 높아” 랭크뉴스 2025.06.03
46958 소중한 한 표, 제21대 대통령은 누구? [현장 화보] 랭크뉴스 2025.06.03
46957 "우리 애 치아 왜 이렇게 약하지"…알고보니 매일 보는 '이것' 때문 랭크뉴스 2025.06.03
46956 북한 스마트폰에 '오빠'라고 쳤더니 생긴 일…"섬뜩하네" 랭크뉴스 2025.06.03
46955 [속보]오전 9시 투표율 9.2%…대구 11.5%, 광주 6.3% 랭크뉴스 2025.06.03
46954 [속보] 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9시 현재 9.2% 랭크뉴스 2025.06.03
46953 오늘 본투표 2시간 늘려 저녁 8시까지… 자정 무렵 당선자 가린다 랭크뉴스 2025.06.03
46952 [속보]이재명 "투표만이 내란 멈추고 희망시대 열어" 랭크뉴스 2025.06.03
46951 ESS 공략·LFP 전환… 전기차 부진 넘을 韓 배터리 두 전략 랭크뉴스 2025.06.03
46950 김문수 “괴물 총통 독재를 막고 자유민주주의 지킬 마지막 기회” 랭크뉴스 2025.06.03
46949 “대선 후 집값 상승에 베팅?”...가계대출 심상치 않네 랭크뉴스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