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화면 캡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법원이 자신의 공직선거법 혐의에 대해 2심 무죄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던 것을 두고 "제가 겪은 많은 일 중 가장 황당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파기환송 건에 대해 "다른 일들은 어느 정도 예측을 했는데 이건 전혀 예측을 못 했다"며 "산전수전을 다 겪었는데 이번 일은 정말 황당무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도 "여전히 사법부에 대한 신뢰가 있다"며 "전체 법원을 불신하거나 폄하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손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예상보다 늦어진 것에 대해 이 후보는 "그때 가장 힘들었다"고 했고, 당시 민주당 안에서 제기된 '국무위원 전원 탄핵'에 대해선 "그게 가장 나은 해결책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답했습니다.

대통령 당선 시 집무를 어디서 볼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지금 그런 얘기 하면 다 된 것처럼 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면 용산으로 가는 게 맞다"며 "빨리 청와대를 수리해서 청와대로 가야 하지 않겠느냐"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159 “아조씨 무시하지마”…'대세'된 추성훈, 패션·식품업계 접수했다 랭크뉴스 2025.06.03
47158 [속보] 오후 5시 대선 투표율 73.9%… 광주·전남은 80% 넘겨 랭크뉴스 2025.06.03
47157 경제 공약, 얼마나 따져보셨나요? [뉴스in뉴스] 랭크뉴스 2025.06.03
47156 [속보] 오후 5시 투표율 73.9%…광주·전남 80% 넘어서 랭크뉴스 2025.06.03
47155 역대 대선 투표율 중 최고치···'마의 80%' 넘을까 랭크뉴스 2025.06.03
47154 사전투표 포함 오후 5시 투표율 73.9%‥지난 대선보다 0.3%p 높아 랭크뉴스 2025.06.03
47153 [속보] 오후 5시 합산투표율 73.9%… 전남 80.7% 최고, 제주 70.1% 최저 랭크뉴스 2025.06.03
47152 [속보] 21대 대선 오후 5시 투표율 73.9%…전남80.7%, 제주 70.1% 랭크뉴스 2025.06.03
47151 투표용지 교환 거절당하자 찢은 50대 여성 입건 랭크뉴스 2025.06.03
47150 홍진경, 대선 전날 '빨간색 옷' 사진에 발칵... "이유 불문, 제 잘못" 사과 랭크뉴스 2025.06.03
47149 [속보] 오후 5시 투표율 73.9%…지난 대선보다 0.3%↑ 랭크뉴스 2025.06.03
47148 오후 5시 대선 전국 투표율 73.9%…20대 대선 때보다 0.3%p↑ 랭크뉴스 2025.06.03
47147 오후 4시 합산투표율 71.5%… 전남 79.3% 최고, 제주 68.1% 최저 랭크뉴스 2025.06.03
47146 방송인 곽정은 "한 표의 힘, 이렇게 간절한 적 없었다" 랭크뉴스 2025.06.03
47145 오후 4시 투표율 71.5%…지난 대선보다 0.4%p 높아 랭크뉴스 2025.06.03
47144 피자집에서 투표하고, 121세 할머니도 소중한 한표…6·3대선 이모저모 랭크뉴스 2025.06.03
47143 '야인시대' 출연한 개그맨 출신 이재포 사기로 벌금형 랭크뉴스 2025.06.03
47142 투표율 80% 넘어설까…오후 4시 70%선 돌파 랭크뉴스 2025.06.03
47141 박지원 "명석했던 이낙연, 어쩌다 이렇게 망가졌나"... 전병헌 "말 좀 아껴라" 랭크뉴스 2025.06.03
47140 내일 대통령 취임식...현충로·노들로·국회대로 일부 통제 랭크뉴스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