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화면 캡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법원이 자신의 공직선거법 혐의에 대해 2심 무죄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던 것을 두고 "제가 겪은 많은 일 중 가장 황당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파기환송 건에 대해 "다른 일들은 어느 정도 예측을 했는데 이건 전혀 예측을 못 했다"며 "산전수전을 다 겪었는데 이번 일은 정말 황당무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도 "여전히 사법부에 대한 신뢰가 있다"며 "전체 법원을 불신하거나 폄하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손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예상보다 늦어진 것에 대해 이 후보는 "그때 가장 힘들었다"고 했고, 당시 민주당 안에서 제기된 '국무위원 전원 탄핵'에 대해선 "그게 가장 나은 해결책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답했습니다.

대통령 당선 시 집무를 어디서 볼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지금 그런 얘기 하면 다 된 것처럼 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면 용산으로 가는 게 맞다"며 "빨리 청와대를 수리해서 청와대로 가야 하지 않겠느냐"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399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정…3년만의 정권교체 랭크뉴스 2025.06.04
47398 [속보]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오전 2시30분 확정 랭크뉴스 2025.06.04
47397 20대 남성은 이준석, 여성은 이재명…70세 이상 유권자에선 김문수 우위 랭크뉴스 2025.06.04
47396 [속보]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정…3년 만의 정권 교체 랭크뉴스 2025.06.04
47395 이재명 대통령 당선... 민심은 '내란 심판' 랭크뉴스 2025.06.04
47394 이재명 "이 나라는 평범한 시민들의 나라" 랭크뉴스 2025.06.04
47393 [속보] 개표율 80.08%…이재명 48.37%·김문수 42.93%·이준석 7.64% 랭크뉴스 2025.06.04
47392 김문수 "국민 선택 겸허히 수용‥이재명 후보 당선 축하" 랭크뉴스 2025.06.04
47391 이재명 "반드시 내란 극복…온 힘 다해 경제 살리고 민생 회복"(종합) 랭크뉴스 2025.06.04
47390 김문수, 패배 승복…“이재명 후보님, 축하드립니다”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04
47389 "첫 번째 사명, 내란 극복"‥'당선 확실' 이재명 연설 랭크뉴스 2025.06.04
47388 청와대 보수 끝날 때까지…이재명, 용산 대통령실서 집무 시작 랭크뉴스 2025.06.04
47387 [영상] 당선 확실 이재명 13분 심야연설 “국민통합, 억강부약” 랭크뉴스 2025.06.04
47386 [속보] 김문수 “국민의 선택,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패배 승복 선언 랭크뉴스 2025.06.04
47385 [속보] 김문수, 대선 패배 승복…"국민의 선택 겸허하게 받아들여" 랭크뉴스 2025.06.04
47384 [속보] 김문수, 대선 패배 승복 선언…“국민의 선택 겸허히 받아들인다” 랭크뉴스 2025.06.04
47383 김문수, 대선 패배 승복 선언…“국민의 선택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랭크뉴스 2025.06.04
47382 [속보] 85.53% 개표…이재명 48.3%·김문수 42.8%·이준석 7.7% 랭크뉴스 2025.06.04
47381 [속보] 김문수 “국민 선택 겸허히 받아들인다” 랭크뉴스 2025.06.04
47380 이재명 “내란 극복해 국민 통합하는 대통령 되겠다”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