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일본 홋카이도 앞바다에서 2일 규모 6.3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달 31일 동부 구시로시 앞바다에서 규모 6.1 지진이 발생한 지 이틀 만이다.

이날 일본 NHK는 홋카이도 도카치 앞바다에서 오전 3시 52분 규모 6.3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진앙은 북위 41.7도, 동경 143.7도 지점으로 홋카이도 지역에서 최대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이는 전등 등 매달린 물건이 크게 흔들리고 불안정한 물체가 넘어질 수 있는 수준이다.

다행히 쓰나미 등 추가 피해 우려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기상청도 국내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마이니치신문 등은 2011년 3월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을 예지몽으로 맞힌 것으로 알려진 만화가 다쓰키 료의 예언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관광객들의 일본 여행 취소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쓰키는 ‘내가 본 미래’를 통해 2021년 20년 만에 복간하며 낸 완전판에서 올해 7월 재난이 발생하는 꿈을 꿨다고 구체적으로 거론했다. 책 띠지에도 ‘진짜 대재앙은 2025년 7월에 온다’고 적혀 있다. 그는 “최근 같은 꿈을 반복해 꾼다”며 “재해가 일어나는 날은 2025년 7월”이라고 적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913 [단독] 대선 직전 ‘리박스쿨’ 댓글 조작 정황 네이버에 포착 new 랭크뉴스 2025.06.05
52912 이대 총학생회장 출신 95년생 손솔, 국회의원 된다 new 랭크뉴스 2025.06.05
52911 컬럼비아大, 연방 학자금 지원 못받나…美정부 "인증자격 미달" new 랭크뉴스 2025.06.05
52910 '거부권' 장벽 사라졌다‥곧바로 '3특검' 처리 new 랭크뉴스 2025.06.05
52909 리박스쿨 ‘댓글조작’ 의혹 확산… 네이버·다음 곤혹 new 랭크뉴스 2025.06.05
52908 트럼프 "부채한도 전면 폐지돼야"…감세 이행시 적자 급증 의식? new 랭크뉴스 2025.06.05
52907 ‘재판만 3년째’ 대장동 사건, 실체 규명 5년 더 미뤄지나 new 랭크뉴스 2025.06.05
52906 李 정부 2030년 6G 상용화한다는데… 스타링크·원웹 들어와도 투자 안하는 통신 3사는 어떻게? [이재명 시대] new 랭크뉴스 2025.06.05
52905 "이게 진짜?" GD 뮤비 본 MS 경악…카메라도, 배우도 없었다[팩플] new 랭크뉴스 2025.06.05
52904 "서울 '국평'이 9억이라고?"…통장 4만개 쏟아진 '이곳' 어디? new 랭크뉴스 2025.06.05
52903 [투자노트] 이재명 신정부 출범했지만, 트럼프 장벽은 그대로 new 랭크뉴스 2025.06.05
52902 [팩트체크] 대선 출구조사 오류 논란…'역대 성적표' 어땠나 new 랭크뉴스 2025.06.05
52901 “족집게라더니 한 물 갔네”…대선 출구조사 오차 컸다는데, 왜? new 랭크뉴스 2025.06.05
52900 이재명 대통령, 새 경찰청장 임명 할 수 있을까 new 랭크뉴스 2025.06.05
52899 트럼프에게 "우크라에 보복" 천명한 푸틴… 교황과도 통화 new 랭크뉴스 2025.06.05
52898 "女 자본적 없다" 6명 총기난사…일베서도 그 징후 포착됐다 new 랭크뉴스 2025.06.05
52897 ‘보수’로 기운 2030 남성 표심, 3년 전보다 심화 new 랭크뉴스 2025.06.05
52896 ‘확정일자 오류’에 보증금 1억 2천 날릴 뻔…피해자만 발 동동 new 랭크뉴스 2025.06.05
52895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국무회의 주재…추경 논의·국정안정 당부 new 랭크뉴스 2025.06.05
52894 상법 개정 재추진, 비트코인 현물 ETF 도입…자본시장 대변화 예고 new 랭크뉴스 2025.06.05